박완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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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9)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겉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내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길을 가다가 혼자 힘겨워 하는 할머니를 만나면 조용히 다가가 손 내밀고 따듯한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어린이가 한 손을 높이 들고 파란 신호등을 기다리면, 건널목을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8)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군가 그랬다.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고.. 행복한 사람은, 행복에 빠져 시계를 보는 시간조차 아까워한다. 시계를 보는 그 짧은 순간조차도, 행복을 놓치기 싫어서다. 행복한 사람에게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불행한 사람에게는 매 시간이 지겹고 괴로워 더디게 간다. 인생이 짧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7) 집중과 여유
훌륭한 소방수는 물만 많이 쓰지 않으며 훌륭한 조각가는 돌만 많이 깎아내지 않습니다. 훌륭한 사업가는 돈만 많이 쓰지 않으며 훌륭한 연설가는 말만 많이 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영적 삶에 이른 이들은 삶을 낭비하지 않고 삶을 성취합니다. 이러한 지경에 이르고자 하면 전체를 보는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6) 낯선 길
낯선 길에 들어섰다고 떨지마세요 처음 걷는 길이 색다른 여행을 선사해 줄테니까요. 다른 발자국이 없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남들이 보지 못한것을 마음껏 보며 걸을 수 있을테니까요. 가보지 않은 길이라고 당황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대로 걷다 보면 당신만의 새로운 길을 찾을 테니까요. 조금 늦더라도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5) 웃으면 복이와요
미국 프리스턴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연기자 150명을 대상으로 웃음과 판매의 상관관계를 실험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판매원이 웃으면서 제품을 팔았을 때 목표량의 무려 10배를 팔 수 있었습니다. 무표정한 판매원은 목표치의 30%에 불과하게 팔았고, 인상을 찌푸린 판매원은 전혀 팔지 못했습니다. 웃음은 나 자신과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4) 후회없는 선택
갈까 말까, 살까 말까, 말할까 말까, 줄까 말까, 먹을까 말까,,, 우리는 매일 이런 선택을 하며 삽니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십시오.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십시오.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십시오. 줄까 말까 할 때는 주십시오. 먹을까 말까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3) 어르신의 나눔
볼 일이 있어 동사무소에 들렀는데, 70대 후반쯤 보이는 어르신이 들어옵니다. "이거 쌀이 좀 적은데, 어려운 사람들한테 나눠줘~" "어르신! 성함하고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왜? 내가 누군지 알아서 뭐 할 건데? 그냥 알아서 처리해줘!" 그렇게 쌀 100포를 내려두고 총총히 떠나십니다. 어르신이 남긴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2) 내가 변해야 한다
강아지 두 마리가 사는 마을에 천 개의 거울로 만든 집이 있었습니다. 두 강아지는 호기심에 그 이상한 집을 찾습니다. 먼저 작은 강아지가 귀를 쫑긋 세우고 꼬리를 흔들면서 집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천 마리의 강아지들이 자신을 보고 반기자 작은 강아지는 신이 나서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1) 마음깊이
끝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 -
木食書生의 좋은아침(810) 1%의 긍정
두 친구가 사막을 지나다 목이 말라 물을 마십니다. 한 친구가 근심어린 표정으로 “물이 반 밖에 안 남았네“라고 하자, 다른 친구가 웃으며 ”아직 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합니다. 긍정적인 태도의 중요성은 세 살 먹은 아이도 잘 알고 있지만 팔십 노인이라도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