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과거는 지워버리십시오. 이제 과거에 상처받았던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더 이상 후회를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열등감을 지닌 사람들은 과거의 일들에서 자유로워지기 힘듭니다. 과거의 좋지 못한 경험을 떠올리게 되는 순간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
내 안의 허영심을 버리십시오. 열등감을 가진 사람과 교만으로 가득 찬 사람의 내면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 둘은 꽤 상대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생각 하나의 차이입니다. 열등감이 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존심도 그만큼 센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까 불안해하는 경향이 [...]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이루십시오. 사람들이 보통 자신이 무능하다고 여기는 순간은 언제나 난관에 부딪혀 실패한 직후입니다. 실패에서 오는 열등감은 자신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내가 과연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물론입니다. 이제부터는 단번에 최고가 되려는 욕심을 버리고 적절한 목표를 세우십시오. 작은 일이라도 하나씩 [...]
"나는 반드시 해낸다!" 이 말을 매일 소리내어 외치십시오. 열등감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무시하는 태도를 갖게 하며, 자신의 역량을 과소평가하게 만드는 동시에 무기력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포기가 빠르고, 자립심이 부족하여 결과적으로 [...]
가족 때문에 화나는 일이 있다면 그건 그래도 내 편이 되어줄 가족이 있다는 뜻이고 쓸고 닦아도 금방 지저분해지는 방 때문에 한숨이 나오면 그건 내게 쉴 만한 집이 있다는 뜻이고 가스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다 지하철이나 [...]
자연은 돼지 앞에 진주를 던져주지 않습니다. 경치는 감상할 마음의 준비가 된 만큼의 아름다움만 우리 눈에 보입니다. 자연은 온전히 품안에 들어온 사람에게만 자신의 속살을 보여주며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온전히 드러납니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좋아하면 잘 보입니다. 가까이 가면 더 잘 보입니다. 자연뿐만이 [...]
우리가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비누는 씻을 때마다 거품으로 녹아서 작아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의 더러움을 없애 줍니다. 만일 녹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겠지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할 줄 아는 [...]
살면서 단 한번도 모욕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짓밟아도 오만원권 지폐가 오천원이나 천원짜리로 변하지 않듯, 우리 역시 모욕을 당한다고 하찮은 사람으로 전락하는 게 아닙니다. 남들의 언어폭력과 무례함에 짓밟혀도 키나 몸무게가 줄어들거나 다시 재기할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가치와 우리의 [...]
환경생태학자인 강병화 교수가 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들풀 100과 4439종 씨앗을 받아 종자은행을 세웠다고 합니다. 언론에서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 끝에 실린 강 교수의 글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
가을에는 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봄 부터 시작해서 수 많은 삶의 무거운 걸음을 쉬지도 않고 왔습니다. 당신의 수고와 짐중에 가장 무거운 것이 무엇입니까? 그 짐을 가을날에는 한번쯤 내려 놓고 마음껏 쉴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세요. 사랑하고 재물을 모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