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목식이 벗들의 건강을 위한 10계명을 제시해 봅니다. 하나. 걷기는 모든 운동의 첫 걸음, 매일 30분씩 걸어보자. 둘. 근력을 높이려면 책이나 1Kg 정도의 물체를 하루에 몇 번씩 들어보자. 셋. 하루 한 개의 과일 또는 채소를 먹으면 뇌부터 장까지 모든 [...]
명리풍수, 사주 등 우리 전통의 강호철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맹자의 대가라 불리는 하금곡 선생을 찾았습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두세 번의 대운이 찾아온다는데 사람이 대운을 받으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얼마나 잘 준비했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운의 크기가 달라지는 법이지요.” 금곡선생은 이렇게 말하며 네 [...]
가진 게 없다고, 쓸모없이 허투루 살아왔다고, 자괴감에 빠져 비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혹은,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법정스님의 말마따나 당신의 가치는 지금 [...]
“사고를 위한 이마는 침착한 유쾌함과 기쁨의 자리였다. 말에는 풍부한 사상이 넘쳐흘렀고 농담과 재치가 장기며, 알만한 가치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 어떠한 음모나 편견 그리고 명성에 대한 욕망도, 진리를 빛나게 하는 것에서 그가 조금이라도 벗어나도록 유혹하지 못했다... 내가 최고의 감사와 존경을 [...]
한 상가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려는데 앞쪽에 울고 있는 어린아이가 눈에 띕니다. 아이 엄마는 이미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아이는 무서웠는지 올라타지 못하고, 엄마를 보며 울고만 있었습니다. 바로 뒤에 있던 한 청년이 짜증스런 표정을 짓더니, 순간 짐짝을 치우듯 꼬마를 번쩍 들어 에스컬레이터 위에 [...]
인연이란 이런 거랍니다.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지요.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해집니다. 이렇듯 만남이 [...]
화교계 최고 갑부인 홍콩 이가성 회장은 30여년간 그의 차를 몰다가 퇴직한 운전기사와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이가성 회장은 운전기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년을 편히 보내라고 200만위엔의 수표를 건냈습니다. 그랬더니 운전기사는 극구 사양하며, "저도 2000만위엔 정도는 모아 놓았다" 하더랍니다. 이가성 회장은 기이하게 여겨 "월급이 5-6천위엔 [...]
무슨 일에 몰두를 못하고 딴 짓과 넋 놓기를 반복하는 목식에게 조익(趙翼) 선생이 “집지전일(執持專一)하라” 고 일갈합니다. 조선 효종때 문신이자 학자인 그는 '도촌잡록(道村雜錄)'에서 말합니다. "옛말에 '낯선 곳은 익숙하게 하고, 익숙한 곳은 낯설게 하라'고 했다. 생각이 어지러이 일어나는 것은 익숙한 곳에서이고, 집지전일(執持專一), 즉 [...]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 어려울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 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고 어떤 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며 어떤 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 일을 즐겨 떠올리고 반짝이는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