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者는 글(기사)로써 말한다 #문장수업 아무리 현장 경험이 많고, 친화력과 체력을 갖췄어도 문장이 서툴면 기자가 될 수 없다. 기자의 글은 ‘민중의 문장’ 혹은 ‘국민의 문장’이다. 시인이나 소설가들은 고정된 책상에 앉아서 조용히 글을 쓴다. 하지만 기자의 경우는 그렇게는 안된다. 마감시간이 있기 [...]
記者는 현장에 살고, 현장에서 사라진다 #발로 쓰라 “언제나 먹을 수 있고, 어디서나 실컷 잘 수 있고, 틈을 보아 배설한다” 기자의 건강을 단적으로 드러낸 말이다. 한 여객선 침몰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어떤 기자는 4일간이나 꼬박 추위와 싸우면서 겨울 바다 위에서 지새웠다. [...]
전국민 신체균형 생활운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대한체육밸런스협회가 사단법인 설립으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대한체육밸런스협회는 지난 2일 오후6시 (재)울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사단법인 대한체육밸런스협회 정관 및 임원선임이 승인됐다. 대한체육밸런스협회는 체육지도사 및 체육밸런스에 관심이 있는 전국 각계의 인사들이 주축이 [...]
도대체 記者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공익公益의 머슴이요 감시자 언젠가 한 언론비평가가 “도대체 저널리스트란 무엇인가?” 라고 물었다. 이 물음에 필자는 서슴없이 “관찰자이자, 기록자이며 전달자”라고 대답했다. 그는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았다. 이 세 개의 낱말이 모든 의미를 함축하고 있었던 까닭이다. 기자나 작가나 [...]
서언- 木食, 나의 기자의 길 예의銳意 신문은 질문이요 명기자는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다. 나는 이것을 지금도 신문기자의 신조로 삼고 있다. 아주 긴 것은 언제나 직선이다. 정정당당하지 않은 것은 오래 가지 않는다. 기자로서 경향신문에 첫발을 디디며 이것이 나의 입사정신이었다. 신문을 의문의 [...]
[GTN TV=박정우 기자] '케미포비아(chemiphobia)'라는 말이 유행이다. 생활화학제품을 꺼리는 사람들을 일컫는데, 화학을 뜻하는 Chemical과 혐오를 뜻하는 Fobia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살충제 계란에 이어 생리대 파문이 터지면서다. 마트에선 생리대 매상이 뚝 떨어지고 대신 해외 직구가 6배 이상 늘었다. 화학물질 안전성 논란으로 깐깐해진 [...]
세종시 한·일 청소년친선 태권도교류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한·일 태권도 교류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 세종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천구 조직위원장, 유용철 대회장, 정창호·조영복·이진수·조윤형 고문, 나가노 오사무 일본선수단장, 권승백·홍종혁·김인황 부회장, 김홍석 대회본부장, 인상교 대회실행본부장, 한·일 선수단 임원을 비롯한 선수 등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남북 태권도 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태권도, 남북의 징검다리'라는 대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120여 명의 태권도 연구자, 태권도 관련 학과생, 일선 태권도 지도자들이 [...]
하는 일이 그렇다보니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중독 수준으로 밀착되어 산다. 아침에 잠이 깨면 스마트폰을 집어 들어 시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어제 올린 피드에 사용자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한다. 아침 첫 피드로 올릴 뉴스가 뭔지도 훑어본다. 속보가 있으면 랩탑을 열어서 업로드 해줘야 [...]
광복 72주년을 맞아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밝히는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국기원과 경북도는 13, 14 양일간 울릉도에서 '태권도 퍼포먼스'를 열었다. ‘화랑 혼’이 담긴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232개국 8000만 태권도인들이 앞장서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밝히고자 마련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