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손을 씻어 주다보면 내 손도 따라서 깨끗해집니다. 남에 귀를 즐겁게 해주다 보면 내 귀도 따라서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앞이 먼저 밝아집니다. 남을 위해 기도를 하다보면 내 마음이 먼저 맑아집니다.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지금 말하세요 [...]
미국의 철학자이자 근대 심리학의 창시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은 자기 마음 자세를 고치기만 하면, 자신의 인생까지도 고칠 수 있다.” 석가모니도 “우리들의 존재 자체가 우리들이 생각한 것의 결과이다.” 라고 설파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
이 세상의 어떤 구성체도 가족이라는 이름의 팀만큼 강하지도, 견고하지도, 위대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사랑으로 뭉쳐 있어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언제라도 도우며 서로를 위해 목숨이라도 내어 놓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자녀의 미래가 있기에 그들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날마다 희망 앞으로 [...]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고. 감사하기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탐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행복해지고 [...]
汎彼柏舟 亦汎其流 耿耿不寐 如有隱憂 微我無酒 以敖以遊 我心匪石 不可轉也 我心匪席 不可卷也 威儀棣棣 不可選也 저 외롭게 떠 있는 잣목 배는 물결따라 움직이는데 옅은 불빛에 잠 못 이룬 게 내 가슴속 근심과 같구나 술 한 잔에 내 근심 달래려도 마신다고 해결될거나 내 마음은 [...]
무릇 삶은 누추하기도 하지만 오묘한 것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아주 하찮은 것에서 큰 기쁨을 느끼고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싶은 순간과 만나질 때도 있는 겁니다. 너도 나도 지나치게 앓는 삶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았을 때 나를 수긍할 수 있도록 “그래 괜찮아” [...]
사람들은 돈이 가득 든 지갑을 잃어버리면 아까워합니다. 그러나 어떤 영감이 떠오르거나, 책에서 본 좋은 얘기들, 살아가면서 기억해야 하는 것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생각들은 잃어버리고도 그런 사실조차 곧 잊어버립니다.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까워하지도 않습니다. 무릇 가치관이 삶의 [...]
부부끼리 서로를 위해 또, 자식과 부모님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그 것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각자의 인생은 각자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변의 누가 괴롭다 하더라도 그를 위한답시고 내가 괴로워지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배우자나 [...]
새해에는 '사랑'이 차오르면 사랑을 표현하세요. '친절'이 떠오르면 친절을 행하세요. '격려'가 생각나면 격려를 보내십시오. 미리 그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지 마십시오. 생각날 때마다 즉시 행하고 바로 잊어버리십시오. 설령 상대가 거부한다 해도 상관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보낸 사랑과 친절과 격려는 그 사람 곁에서 맴돌다 [...]
세겹으로 꼬아논 줄은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얇은 종이도 여러 장 모이면 두꺼운 책이 되고 약한 볏짚도 뭉치면 밧줄이 되어 아무리 무거운 가마니라 할지라도 거뜬히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精神一到何事不成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 마음도 이처럼 집중하여 하나로 뭉치면 못 이룰 게 없습니다. 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