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253) 幸福 행복

박완규 주필

그림12-3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고. 감사하기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탐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아끼고 사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누군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길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가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만들어 가며,
그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이지요.

행복에 있어서만큼은 ‘셀프’ 정신을 갖는 것,
말 그대로 남에게 미루지 않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행복은 향수와 같노니,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발할 수 없습니다.

-목식서생-*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