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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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1041) 누군가의 곁에
계속 쓸쓸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쓸쓸한 사람입니다. 울고 싶을 때는 울어도 됩니다, 만나고 싶을 때는 만나고 싶다고 말해도 됩니다. 좋아하게 되면 좋아한다고 말해도 됩니다. 원래 우리들은 모두 고독하답니다. 그러니까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은 겁니다. 오늘 누군가의 곁에 함께 있어주십시오. -목식서생-* -
[청하칼럼] “허리를 굽혀 섬기는 자는 위를 보지 않는다”
'인도 캘커타 지역의 빈민들을 돌보며 헌신하여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1997년 8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평생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한 구호,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아 여전히 전세계에서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고 있다.' 작고 가냘픈 몸으로 지구촌에 사랑을 전하는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가 미국을 [...] -
좋은아침(1040) 인생의 집
무릇 누에는 자기 입에서 실을 뽑아서 고치를 짓습니다. 사람도 일상에서 내밷는 말로 자기 인생의 집을 지어가는 존재입니다. 부정적인 언어가 입에 밴 사람은 고통과 괴로움의 인생집을 짓게 됩니다. 긍정과 평화의 언어가 흘러나오는 사람은 행복과 번영의 집을 짓게 됩니다. 벗들은 오늘 어떤 [...] -
좋은아침(1039) 자신을 위한 일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 대학 특강에서 인상적인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 자신이 즐거운 것을 망각하고 남을 위해서만 살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 어린 시절엔 부모의 만족을 위해, 직장에선 상사를 만족시키기 위해,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 아이를 위해서만, 마치 [...] -
좋은아침(1038) 어떤 만남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요.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피어 있을 때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요.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입니다. 힘이 들 때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요. 벗들은 오늘 어떤 [...] -
좋은아침(1037) 여한없는 인생
마음이 복잡해지고 찌들은 삶에 지칠 때는 '지금 내가 당장 죽을 수 있는가?' 라는 물음을 반드시 떠올려 보십시오. 행복한 삶이란 지금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입니다. 따라서 인생에는 어제, 오늘, 내일이 따로 없습니다. 오직 '오늘'만 존재할 뿐입니다. -목식서생-* -
좋은아침(1036) 상처받지 마라
남이 당신을 비판할 때 못견디고 괴로워하기 때문에 상처를 입는 것입니다. 그냥 웃어넘기면 상처가 되지도 남지도 않습니다. 비판하는 것은 상대 몫이고 웃어버리는 것은 당신의 몫입니다. 상처받지 말고 비판마저 즐길줄 아는 당신이 진정 유쾌하고 멋진 인생을 사는 겁니다. -목식서생-* -
좋은아침(1035) 진짜 사랑
한 개를 주고 두 개를 바라는 건 사랑이 아닙니다. 한 개를 주고 한 개를 바라는 것 또한 사랑이 아닙니다. 아홉 개를 주고 더 주지 못하는 한 개를 안타까워 하는 마음이 바로 사랑입니다. 벗들은 그런 진짜 사랑을 하고 계십니까. -목식서생-* -
좋은아침(1034)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가 나도 흥분하지 않고 핵심을 찌르는 말 한마디 할 수 있어야합니다. 슬픈 일이 있더라도 주저앉지 않고 인생을 배워야 합니다. 후회되는 일이 있더라도 되돌릴 수 없는 일은 잊어야 합니다. 기쁜일이 있어도 들뜨지 않고 즐길줄 알아야 합니다. 싫어하는 사람앞에서는 표정이 바뀌지 않고 [...] -
좋은아침(1033) 가치있는 인생은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갖고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단지 생활하고 소유하는 것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짐일 수도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짓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