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이 태릉선수촌 훈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m82, 61㎏. 날렵한 발차기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 몸을 부딪히는 격투 종목인 태권도 선수라고 믿기 어려운 곱상한 용모. 그리고 여심을 녹이는 ‘살인 미소’까지 지녔다. 태권도 58㎏이하급에서 태권도 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노리는 이대훈(20·용인대)이 [...]
박현섭 전 국기원 부원장이 충남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부원장은 7월 25일 태권도언론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7년 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도록 정상화 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파행을 거듭하여 충남태권도협회가 안개 속에 빠져 들고 있다”고 지적하며“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등 태권도계 요직을 거치면서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이 변화된 제도를 맞아 선전을 다짐했다.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인종(좌), 하지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종목은 전자호구 도입, 경기장 축소, 비디오판독이라는 큰 변화를 맞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국기(國技) 태권도는 변화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변화에 맞춰 철저한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호주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카르멘 마르톤와 샤프완 카일이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결혼할 계획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웰터급에 출전하는 마르톤에게 이번 런던올림픽이 2번째 출전이다. 카일은 웰터급에 출전한다. 이들은 카일의 형 알리 감독 밑에서 함께 올림픽 대회를 준비해왔다. 마르톤은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서로 [...]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이번 올림픽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전자호구 채점 시스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전자호구는 상대적으로 한국 팀에 불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세혁 대표팀 감독은 “오히려 우리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호구는 몸통에 부착된 압력센서를 통해 공격을 성공시키는 순간 점수를 [...]
▲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이 버려야할 악습을 송판에 적고 격파하는 이벤트가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참가자 200여명이 각자 버려야할 나쁜 습관을 송판에 적고 격파하는‘악습 타파 격파이벤트’시간을 가지며 캠프의 대미를 장식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
▲ 라오스 루앙프라방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코이카 김계영 단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라오스 태권도 봉사단원이 이끈 지역대표선수단이 전국 체전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오스 중부 캄무안(Khammouan) 주(州)에서 최근 개최된 체육부 창립 46주년 기념 전국 [...]
▲ 김세혁 태권도대표팀 감독 “그렇게 흔들었어도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을 4개나 땄다. 건드리면 우리의 승부 근성은 더 타오른다.” 매 올림픽마다 그랬듯, 이번에도 외신들의 흔들기가 나오고 있다. 한국 태권도대표팀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흠집내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태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