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권도 경기에 김소희(20·한국체대)가 46kg급 4강전에서 필리핀의 펠라에즈 안젤라이를 14-2로 대승하고 결승전에 올라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소희는 초반부터 상대에게 매서운 공격을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옆차기로 2점,머리차기로 3점을 쉽게 획득하고 1라운드를 7-1로 여유있게 앞섰다. 2라운드는 소강상태에 있다 라운드 막판 [...]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둘째날 4체급에 출전한 우리나라는 3체급에서 준결승에 진출 3개의 동메달을 일단 확보했다.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에서 우승후보 김소희(한국체대)가 여자 46kg급 8강에서 인도네시아 아퀴 아그니니를 4-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여자 57kg급 이아름(한국체대)은 8강에서 이란 세스파리 사마네흐를 13-1로 물리치고 역시 준결승에 나가게 [...]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김소희 선수 첫날 노골드의 수모를 떨처 버린다. 1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 태극전사들이 금빛 발차기에 시동을 건다. 전날 출전한 4체급에서 은1,동2개에 그치며 노골드에 머물렀던 한국 대표팀은 1일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것. 출전 선수는 박용현(남자 80㎏급), 조철호(87㎏ 이상급), 김소희(여자 [...]
이번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는 시합중 넘어지면 무조건 경고가 들어간다. 두번의 경고면 상대방에게 1점을 헌납한다. 이런 이유에서일까? 태권도 첫째날 경기에서는 태권도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화려한 발차기 기술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대신에 앞발을 들어 전자호구만를 터치해 득점을 노리는 꼼수들이 행해졌다. 더불어 들려진 [...]
대한민국 태권도가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첫날 노골드로 마감했다. 30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결승전에서 여자 53kg급에 출전한 윤정연(22·한국체대)은 후앙윈원(대만)과의 경기에서 2-4로 밀리며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첫날 태권도 각 네체급에 출전했던 선수 4명 중 유일한 금메달을 노리던 윤정연은 4강전 [...]
사진=SBS방송 캡처 아시안게임 태권도경기 첫째날 남녀 각개 네체급에서 금메달을 노리던 우리나라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금메달 1개를 노리게 되었다. 30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3kg급 이하 준결승에서 2014아시아선수권자인 윤정연이 올림픽 챔피언 중국의 우징위와의 치열한 접전에 6-4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
사진=SBS 방송 캡처 대표팀의 막내 남자 74㎏급의 송영건(18·청주공고)가 8강에서 요르단의 자말 모하마드 알라다르비를 만나 4강에 진출했다. 송영건은 자신보다 3cm가 큰 알라다르비를 맞아 초반 상대의 적극적인 공격에 고전했다. 1회전 말미 머리공격을 성공시키며 4-1로 앞섰다. 2회전 초반 머리공격과 주먹공격으로 단숨에 8-1까지 달아났으나 알라다르비가 [...]
[비긴 어게인]을 귀를 막고 본다면 정말 따분할 것이다. 극적인 순간도 별로 없고, 인물간의 갈등의 폭도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흐르는 분위기는 대략 평범하다. 이 영화를 살린 것은 다름 아닌 음악이다. 16곡의 OST가 적절한 곳에서 들리는 순간 극적인 재미가 한껏 [...]
한국의 2위 수성을 위해 태권도 전사들이 출격했다. 4개체급에 출전한 태권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8강에 오르며 선전을 예고했다. 30일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가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송영건(남자 74kg급)과 신영래(87kg급), 박선아(여자 49kg급),윤정연(53kg급)이 출전한 오전 경기에서 각각 상대 선수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국가 대표팀 막내인 [...]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팀 미디어데이에서 이대훈 선수의 발차기로 미트를 가격하고 있다. 태권도가 4년전 광저우 부진 떨치고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태권도, 태극전사들이 30일부터 금빛발차기를 시작한다. 4년 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자호구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우리나라 태권도는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