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연 아시아선수권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윤정연
사진=SBS방송 캡처

아시안게임 태권도경기 첫째날 남녀 각개 네체급에서 금메달을 노리던 우리나라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금메달 1개를 노리게 되었다.

30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3kg급 이하 준결승에서 2014아시아선수권자인 윤정연이 올림픽 챔피언 중국의 우징위와의 치열한 접전에 6-4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30일 저녁 6시16분에 펼쳐질 결승에서 윤정연은 대만의 황윤웬를 맞아 태권도 첫 금메달을 노린다.

대표팀 막내 남자 74kg이하급의 송영건(18·청주공업고)은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 라팔로비치와의 준결승에서 상대방에 막판 큰기술에 대량실점을 허용 2-12로 져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또한 여자 48kg이하급 박선아(경희대)는 8강전에서 태국의 손캄에게 6-9로 밀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신영래(87kg급)가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바이쿠자예프와의 준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7-5로 지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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