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태극전사들의 금메달를 향한 발차기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2일 인천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서 열리고 있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서 이대훈(용인대), 이원진(경남대), 이다빈(효정고)이 준준결승(8강)에 나란히 올랐다.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남자 63kg급 이대훈은 16강전에서 예라실 카이르벡(카자흐스탄)을 13-1로 RSC(점수차승,2라운드 이후 12점차 이상)을 기록했다. [...]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45억 아시안인의 축제인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폐회식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시범단은 오는 10월 4일(토) 저녁 7시부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테마로 꾸며질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초청받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에 이어 약 9분간 펼쳐질 시범단의 공연에는 약 [...]
아시안게임 태권도 첫째날 경기에서 노골드로 자존심을 구겼던 대표팀이 둘째날 경기에서 4체급중 3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으며 종합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게임 태권도 경기에서 김소희가 여자 46kg급 이하 결승에서 왕팅린(대만)을 10-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스타트를 [...]
태권도 대표팀 첫금메달이 드디어 나왔다. 바로 김소희(20·한국체대)가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 여자 46Kg급 결승에서 린 완 팅(대만)을 10-4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1라운드를 0-0으로 마무리했다.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났다. 2-2로 팽팽히 맞선 경기막판 김소희는 과감하게 머리공격을 [...]
낭자군이 금메달에 근접했다. 바로 46Kg급 김소희에 이어 이아름(22, 한국체대)이 여자 태권도 57kg급 준결승전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1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7㎏급 4강전에서 이아름은 태국의 니사이솜을 상대로 5-1로 이겼다. 1라운드는 탐색전 끝에 두 선수다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아름은 [...]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권도 경기에 김소희(20·한국체대)가 46kg급 4강전에서 필리핀의 펠라에즈 안젤라이를 14-2로 대승하고 결승전에 올라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소희는 초반부터 상대에게 매서운 공격을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옆차기로 2점,머리차기로 3점을 쉽게 획득하고 1라운드를 7-1로 여유있게 앞섰다. 2라운드는 소강상태에 있다 라운드 막판 [...]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둘째날 4체급에 출전한 우리나라는 3체급에서 준결승에 진출 3개의 동메달을 일단 확보했다.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에서 우승후보 김소희(한국체대)가 여자 46kg급 8강에서 인도네시아 아퀴 아그니니를 4-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여자 57kg급 이아름(한국체대)은 8강에서 이란 세스파리 사마네흐를 13-1로 물리치고 역시 준결승에 나가게 [...]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김소희 선수 첫날 노골드의 수모를 떨처 버린다. 1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 태극전사들이 금빛 발차기에 시동을 건다. 전날 출전한 4체급에서 은1,동2개에 그치며 노골드에 머물렀던 한국 대표팀은 1일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것. 출전 선수는 박용현(남자 80㎏급), 조철호(87㎏ 이상급), 김소희(여자 [...]
이번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는 시합중 넘어지면 무조건 경고가 들어간다. 두번의 경고면 상대방에게 1점을 헌납한다. 이런 이유에서일까? 태권도 첫째날 경기에서는 태권도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화려한 발차기 기술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대신에 앞발을 들어 전자호구만를 터치해 득점을 노리는 꼼수들이 행해졌다. 더불어 들려진 [...]
대한민국 태권도가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첫날 노골드로 마감했다. 30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결승전에서 여자 53kg급에 출전한 윤정연(22·한국체대)은 후앙윈원(대만)과의 경기에서 2-4로 밀리며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첫날 태권도 각 네체급에 출전했던 선수 4명 중 유일한 금메달을 노리던 윤정연은 4강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