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섭 전 국기원 부원장이 충남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부원장은 7월 25일 태권도언론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7년 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도록 정상화 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파행을 거듭하여 충남태권도협회가 안개 속에 빠져 들고 있다”고 지적하며“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등 태권도계 요직을 거치면서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호주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카르멘 마르톤와 샤프완 카일이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결혼할 계획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웰터급에 출전하는 마르톤에게 이번 런던올림픽이 2번째 출전이다. 카일은 웰터급에 출전한다. 이들은 카일의 형 알리 감독 밑에서 함께 올림픽 대회를 준비해왔다. 마르톤은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서로 [...]
현대중공업 변압기생산2부에 근무하는 윤미희 씨(26). 그는 올 여름 태권도 5단 승단을 목표로 날마다 퇴근 후 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9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될 태권도 공인 5단 승단 심사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현재 태권도 공인 4단인 윤미희 씨는 입사 3년차인 새내기로 [...]
▲ 유진환 사무총장, 김한영 사범, 허흥택 회장, 배종신 이사장 (좌측부터) 7월 13일(금) 허흥택 미국태권도협회 무도위원회(USAT-MAC) 회장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재단)을 방문해 세계 태권도인들의 교류의 장이자 태권도 수련 및 교육의 중심지가 될 ‘태권도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
"프러포즈요? 벌써 잘됐는데…^^." 런던올림픽 +68kg급에 출전하는 여자태권도 대표팀 이인종(30·삼성에스원)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그녀는최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당당히 프러포즈 하겠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 고백은 곧 당사자의 귀까지 퍼졌다. [...]
▲ 체육시간을 이용해 일주일에 1차례씩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동원고 1학년 태권도 수업을 들은 뒤 환한 표정으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입시 위주 교육이 극심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선 학교 대부분이 국·영·수 중심의 입시 위주 교육을 고집하면서 학생들 대부분이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
원시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한국 전통 무예 '택견'. 2011년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 지정이후 세계적으로도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7월 7일 토요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동아리결련택견대회' 현장에서 현재 우리나라 택견의 남, 녀 최고 실력자 두 분을 만날 수 있었다. ▲ 유럽순회공연을 [...]
▲ 안석 관장 내비게이션 안내 따라 경인고속도로 도화IC에서 빠져나와 5분여 남짓. 인천 남구 주안2동 오래된 주택밀집 골목에 자리 잡은 ‘인천최고 명품도장’ 연세경인태권도장(관장 안석,42세)을 찾았다. 안 관장이 이곳에 태권도지도자로서 둥지를 튼지도 올해로 15년.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많이 변했죠. 그렇지만 늘 [...]
▲ 최철권 관장 절차탁마(切磋琢磨)란 말이 있다.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닦아 빛을 낸다는 의미로, 부지런히 학문이나 덕행을 배우고 닦음을 이르는 말이다. 절차는 학문(學問), 탁마는 수양(修養)을 뜻한다. 역경을 극복하며 절차탁마와 같은 수행과정을 거쳐 성공의 길로 접어들었거나 이룬 사람을 입지전적 인물, 또는 난사람이라 [...]
▲ 현성호 관장 ‘사람은 저 잘난 맛에 산다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 잘난 맛에 사는 것이다. 이 반사적 광영이 없다면 사는 기쁨은 절반이나 감소될 것이다.’ 수필가 피천득 선생의 ‘인연’에 나오는 문구다. 피천득 선생은 남의 광영을 힘입어 영광을 맛보는 것을 반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