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브라더 로렌스(Brother Lawrence)로 알려진 니콜라스 헤르만(Nicholas Herman)은 161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십대 때 ‘30년전쟁’에서 부상당해 다리를 절게 됐습니다. 그 후 여러 일을 전전하다 55세 때, 영혼의 목마름을 채우려고 파리의 카르멜 수도원에 평신도로 들어가 부엌일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식사를 [...]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Luke 2:14) Christmas is just around the corner without exception in this end of the year of 2013 for our successful conclusion. May [...]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누가복음 2장 14절) 201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성탄절을 맞게 되었다. 온 누리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사랑이,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감격, 은총과 참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
십여년 전 쯤으로 기억됩니다. 뉴욕으로 US오픈태권도대회 취재를 갔다가 뉴욕 장애자회관 벽보에 붙여진 작문이 인상적이어서 옮겨놓았던 글입니다.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
백정미의 『울고싶어도 내인생이니까』 란 책 '에필로그'에 담긴 다짐이 인상적이어서 옮겨봅니다. "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다 내가 책임지고 살아가겠노라 라고 씩씩하게 다짐하라. 이제 더 이상 두려워 하지 말고 움추려들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나약해지지 말고,,, 더 용감하고 씩씩하게, 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더 자상하고 [...]
시계 2012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던 날 새벽, 박근혜 대선후보는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내가 당선된다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대통령, 대통합을 이루는 대통령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텐데, 제발 당선돼 위기의 이 나라를 제대로 세울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했으리라. 그리고 [...]
"아버지에게는 막역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한 고향서 나고 자란 두분 사이에 많은 추억이 있었죠. 주말마다 저희 집에 들러 아버지와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셨습니다. 저는 그 분을 '작은 아버지' 라고 불렀죠.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다행히 큰 병은 [...]
어떤 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를 하였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연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대체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
天子忍之 國無害 諸侯忍之 成其大 官吏忍之 進其位 兄弟忍之 家富貴 夫妻忍之 終其世 朋友忍之 名不廢 自身忍之 無禍害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자기가 다스리는 땅이 커지고, 관리가 참으면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그 집이 부귀를 누리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함께 해오하고, [...]
무릇,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납니다. 시련에 감사하십시오. 아픔을 통하여 완성의 길을 찾게 됩니다. 욕을 먹으면 기뻐하십시오. 행실에 이로운 보약입니다. 병이 나면 감사하십시오. 몸조심 하라는 하늘의 신호입니다. 빚이 있어도 당당하십시오. 빚도 재산이고 능력입니다. 두 다리가 있음에 감사하십시오. 한 개의 다리로 힘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