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나태주는 행복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행복은 남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
가수 마야는 자전적 에세이 ‘나보기가 역겹다’에서 이런 독백을 합니다. "음악이 아니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며 막다른 인생의 끝을 보냈던 연습생 시절의 고집은 기름기 넘치는 인기가수의 삶으로 변질되어 히트곡을 만드는 데에 영혼을 팔아버렸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는 뮤지션이 되고 [...]
오늘도 포기하고 맙니다. 오늘도 돌아서고 맙니다. 오늘도 피하고 맙니다. 딱 봐도 이길 수 없으니까, 그게 현실이니까요. 그러나 당신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가진 온전한 신체는 당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래서, 당신은 이루지 못할 것도 [...]
지난 1월 29일부터, 도로교통법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체육시설, 학원 등의 어린이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통학차량 신고, 승하차 확인 의무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일명 ‘세림이법’이 시행되고 있다. 어린이통학차량 신고 구비요건은 좌석안전띠, 승강구 발판부착과 도색, 비상등 등 이를 갖추기 위해선 250여만원의 소요 경비가 [...]
나이를 먹는 것 자체는 그다지 겁나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고,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요. 정작 내가 두려운 것은 어떠한 시기에 달성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 채, 그 시기가 그냥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포기하지 [...]
제29회 포항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사진> 포항시태권도협회·연합회(회장 문영길)가 주관·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 경북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남녀 겨루기와 품새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겨루기 부분 353명과 품새부분 209명 등 562명이 선수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
사람들이 불평하는 일을 말없이 하다 보면 유능한 인물이 됩니다. 그만두고 싶은 일을 끝까지 계속하다 보면 놀라운 달인이 됩니다. 손해인줄 알면서도 기꺼이 자청하다 보면 훌륭한 리더가 됩니다. 그런 벗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짐짓 사람 사는게 복잡하고 거창한것 같지만 실상은 별거 아닙니다. 혼자 배고플 때 국수 한그릇 후루룩 들여마시고 졸리면 아무데서나 잠깐 눈붙이고 일하다가도 끄덕끄덕 졸듯이 그렇게 소소하고 심드렁하게 되풀이되는 일상의 연속일뿐이지요. 인생 번잡하게 살지 말고 심플하게 사는 벗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조선 중기 문신인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은 당대를 대표하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였다. 일찌기 안동김씨 명문을 일으킨 훌륭한 선비이자 벼슬아치로 정승의 지위까지 오른 위인이다. 병자호란이 일어나 남한산성에 피신했던 인조가 청나라 임금에게 항복서를 바치려하자, 청음은 그 항복서를 찢으며 나라의 정기를 살리자고 외쳤다. 끝내는 화의에 [...]
당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 기운과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어느 누구도 당신 인생의 질에 영향을 미칠수는 없습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뿐입니다. 모든 것은 타인의 행동에 반응하는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자신과 다른,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