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985) 명야복야(命也福也)

박완규 주필

wg250시인 나태주는
행복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행복은 남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내가…
행복은 큰 것이 아니다.
아주 작은 것…
행복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보는 것…
오늘도 행복은
우리 곁에서 맴맴 돌겠지요.’

작지만 감사한 일들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나요?

명야복야(命也福也)라,
소소한 감사가 켜켜이 쌓여
행복이 일상다반사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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