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몸·맘·얼 한마당’ 제8회 국제무예대회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대한경호무술협회(회장 석기영)가 주최하고 국제문화체육진흥회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택견, 경호무예, 특공무예, 우슈, 주짓수, 격투기 등의 종목이 선을 보였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 박철원 [...]
▲ 대한경호무술연합회는 한국무예의 계승발전과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화를 위해 수년 째 해외를 오가며 국제무예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대한경호무술연합회(회장 석기영)가 미래 리더가 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을 취지로 ‘몸·맘·얼 한마당’ 제8회 국제무예대회(대회장 박철원)를 오는 9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한국무예 계승발전과 국제교류를 통한 [...]
‘한국 복싱의 희망’ 한순철(27.서울시청)이 아쉽게 금메달 문턱에서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한국에 16년만에 값진 은메달을 선물했다. 한순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복싱 라이트급(60kg이하)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바실 로마첸코에게 9-19로 판정패했다. 1996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한국 복싱 사상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아직은 배가 고팠다. 동메달에 만족하지 않았다. 남자 복싱 국가대표 한순철(28, 서울시청)이 결승행을 확정, 은메달을 확보했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한국 복싱 사상 16년만의 결승행이다. 한순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엑셀 사우스 아레나2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밴텀급(60kg이하) 준결승전에서 에발다스 페트로우스카스(20,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영국의 니콜라 애덤스(29·사진)가 사상 첫 여자 복싱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애덤스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 복싱 플라이급(48∼51㎏) 결승전에서 중국의 런 찬찬을 16-7, 판정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런던올림픽에서 복싱은 1896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이어진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 6일 밤(현지시각)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급 8강전에서 한국 한순철이 우즈베키스탄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를 16-13으로 이기고 환호하고 있다. "목숨을 걸고 링에 올랐다"는 한순철(28·서울시청)은 승리를 확신했다. 심판이 그의 손을 들었을 때 뛸 듯이 기뻐했다. 같은 시각 대학생 [...]
15단 무술 실력을 지닌 얼짱 무술녀가 등장했다. 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tvN '화성인 엑스파일'에는 태권도 4단, 검도 1단, 합기도 4단, 유도 1단, 용무도 3단, 우슈 1단, 소림무술 1단 등 합이 무려 15단에 달하는 '얼짱 무술녀' 이린(29세) 씨가 출연했다. 이린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한국 사격에서 또 하나의 값진 은메달을 쐈다. 주인공은 소총의 김종현(27·창원시청)이다. 김종현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왕립포병대 사격장에서 치른 2012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101.5점을 쏴 총점 1272.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현의 출발은 좋았다. 첫 발에서 10.3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