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벌서 ‘몸·맘·얼 한마당’ 국제무예대회 개최

박철원 대회장 “무예교육 통해 미래 청소년들 올바른 '몸·맘·얼'가치관 확립”



   
▲ 대한경호무술연합회는 한국무예의 계승발전과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화를 위해 수년 째 해외를 오가며 국제무예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대한경호무술연합회(회장 석기영)가 미래 리더가 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을 취지로 ‘몸·맘·얼 한마당’ 제8회 국제무예대회(대회장 박철원)를 오는 9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한국무예 계승발전과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화를 명분으로 수년 째 해외를 오가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석기영 회장은 “이번 대회는 ‘몸·맘·얼 한마당’ 축제로서 무예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심어주고 성숙한 인성 함양을 위한 참 교육적 차원의 대회”라면서 “이번 대회에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몽골 등 10여개 국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철원 회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살, 학교폭력 등 해결기미 없이 끊임없이 발생하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교육종사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청소년들을 미래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선 ‘몸·맘·얼’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무예수련을 통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경호무술연합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28일 협회 임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 발대식을 가졌고 8월 19일엔 경기 각 분과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대표자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대회엔 태권도, 합기도, 검도, 경호무술, 특공무술, 택견, 주짓수, 격투기 등 종목이 참여하고 공연으로 청소년경호대시범, 점프공연, 소림무술 시범, 심폐소생술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재)국제문화체육진흥회가 주관하고 있다.

<기사공유협약=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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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 무도인님이

    올만에 무도인들의 진면목을 보길 기대됨니다.
    이소룡의 후계자가 나타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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