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은 계속된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가 4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조 총재와 함께 WTF 총재 선거에 입후보했던 홍문종 국기원 이사장이 최근 사퇴하며 단독 후보가 된 그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WTF 총회에서 요식적인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4선을 사실상 확정한 조 총재는 태권도의 [...]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선거에 출마한 홍문종(58)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달 국기원 이사장으로 선출된 홍 사무총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계태권도연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계연맹 총재 선거는 14일(현지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연맹 총회 중 치러진다. [...]
태권도 관장의 죽음까지 불러온 '편파판정 논란' 심판 최모씨가전격 제명됐다. 대한태권도협회는 4일 산하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최근 판정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심판 A씨를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29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다. 28일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B씨가 '자신의 아들과 제자들이 심판 A씨의 [...]
가라테가 2020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후보군에 탈락한 사실은 태권도 종주국 한국에겐 호재다. 가라테와 같은 격투 스포츠인 태권도의 입장에선 잠재적인 경쟁자를 제거시킨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당초 외신들은 레슬링과 스쿼시,그리고 가라테를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후보군에 포함될 3개 종목으로 거론했지만 보기좋게 가라테만 [...]
태권도 선수인 고교생 아들이 심판의 부당한 판정으로 억울한 패배를 당했다며 태권도장 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해온 전모(47)씨가 28일 충남 예산의 한 사찰 입구 공터에 세워놓은 자신의 승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운 [...]
▲ 지난해 6월 29일 거행된 태권도원 상량식 장면 전북도의회는 13일 "정부는 무주 태권도원의 상징시설이자 사업 성패를 가름할 태권전과 명인관 건립에 필요한 154억원을 국가예산으로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날 301회 임시회에서 '성공적인 무주 태권도원 조성 및 운영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촉구 건의안'을 [...]
오는 10일 방송될 JTBC'미라클 코리아'에는 MC 이미숙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섭외된 기적의 출연자가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태권도에 아크로바틱 댄스를 결합시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다. 그들은 지난 10회에 출연한 양팔 없는 의수화가 석창우의 무대에 초대되어 태권 퍼포먼스를 펼쳐 수묵 [...]
세계태권도본부 격인 국기원의 차기 이사장 선출이 진통 끝에 또다시 미뤄졌다. 국기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 2013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을 선출하려 했지만 무산됐다.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인 김성태 ㈜코르웰 대표이사와 최근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뽑힌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입후보했지만 [...]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 국적 후보끼리 치러진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오는 7월14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4년 임기의 새 총재를 선출한다. 지난 1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번 선거에는 조정원(66) 현 총재와 현역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홍문종(58) 의원만이 입후보했다. 4선에 도전하는 [...]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창무)에 남자 경찰관 못지않은 당찬 신임 여자 경찰관이 있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평내파출소 이다롱 순경이다. 얼핏 보면 대학교 새내기와 같은 앳된 얼굴에 경찰관이란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이다롱 순경은 태권도 공인 5단의 소유자다. 이다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