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연맹과 국제스포츠협력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회의에서 "태권도를 통해 난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조 총재는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는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국제난민 지원을 위해 태권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 총재의 발표대로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박애재단을 설립하고 [...]
홍문종 국기원 이사장 겸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 역사교과서 논란의 책임 소재와 관련해 “그동안 교육부에서 너무 방치한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25일 오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7종 교과서 내용 자체가 마치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것 같은 여러 가지 문구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되고 [...]
무주 태권도원의 민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가 2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민자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자 유치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태권도원 민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원 민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자지구 [...]
모하메드 아민 스비히 모로코 문화부 장관이 16일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지난 14일 전주시청 초청으로 입국한 모로코 방문단은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을 들려 우리나라의 대표 콘텐츠인 태권도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과 태권도원에 대한 안내 등 이야기를 나누고 [...]
[GTN TV=이태홍 기자] 예술·체육계 인사들이 잇단 죽음이 안타깝다. 연극배우 김운하씨는 20일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배우 판영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서를 남기고 22일 자살했다. 역도선수였던 김병찬 선수도 26일 자택에서 숨진 것을 이웃이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다. 김병찬 선수는 90년 아시안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위축이 예고되고 있다. 벌써 지역경제는 무너지고 있다. 여기에 가뭄까지 들면서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민경제는 무너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초저금리 시대인데다 물가상승률도 받쳐주지 않으면서 우리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 침몰하는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정의 입장 차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노동계는 현 최저임금의 거의 2배 수준인 시간당 1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주장하는 반면 기업들은 시간당 5580원 동결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 적정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 최근 한 [...]
'인도 캘커타 지역의 빈민들을 돌보며 헌신하여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1997년 8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평생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한 구호,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아 여전히 전세계에서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고 있다.' 작고 가냘픈 몸으로 지구촌에 사랑을 전하는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가 미국을 [...]
정부 시행령 수정요구권의 강제성을 놓고 위헌논란이 제기된 국회법 개정안이 보름여 만에 정부로 이송됐다. 위헌성을 완화한 중재안을 내며 두 차례나 이송을 미뤘던 정의화 의장의 승부수로 야당이 의원총회 결과 이종걸 원내대표에 전권을 위임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중재안을 수용했다. 정 의장의 중재안은 국회가 정부 [...]
우리나라의 가계 빚이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5년 1분기 중 가계신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가계부채가 1099조 30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4분기 말보다 11조 6000억 원, 지난해 1분기 말보다는 무려 74조 4000억 원이 늘어났다. 특히 가계대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