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4일 (음력 임진년 오월 초닷새) 24절기 외 절일 중의 하나인 단오 얘기를 해보자. 올해 양력으로 6월 24일이자 음력으로 5월 5일은 '단오(端午)'이며 수릿날, 천중일,단 양이라고도 한다. 단오는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중의 하나이다. 1년중 양기가 가장 강한 [...]
2012년 6월 21일(음력 임진년 오월 초이틀)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夏至)는 24절기 중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오월(午月)의 중기로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대개 6월 22일 무렵이다. 천문학적으로는 일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다. 이 무렵 태양은 황도상에서 [...]
2012년 6월 5일 (음력 임진년 사월 열엿새) 24절기의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은소만과 하지 사이에 들며, 음력 4, 5월, 양력 6월 5, 6일께가 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75도에 달한 때이다. 옛 사람들은 망종을 5 일씩 3후(三候)로 나누었는데, 초후(初候)에는 사마귀가 생기고, 중후(中候)에는 왜가리가 [...]
2012년 5월 21일 (음력 임진년 사월 초하루) 24 절기의 여덟 번째 소만(小滿)에 든다. 양력으로는 5월 21일경부터 약 15일 간이며, 음력으로는 4월초이다. 태양 황경은 대략 60도의 위치에 오며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든다. 만물이 점차 생장(生長)하여 가득 찬다(滿)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옛 [...]
2012년 5월 5일 (음력 임진년 삼월 열닷새) 24절기 중 일곱번째 절기인 입하(入夏)에 들었다. 올해 양력으로 5월 5일 무렵이고 음력으로 3월 중순경에 들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45도에 이르렀을 때이다.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절후이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
2012년 4월 20일 (음력 임진년 삼월 그믐)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 곡우(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말경으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해당한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다. 곡우 무렵이면 못자리를 마련하는 것부터 해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
2012년 4월 5일 (음력 임진년 삼월 열닷새)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寒食)은 동지(冬至)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으로는 4월 5일 무렵이다.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금연일(禁烟日), 숙식(熟食), 냉절(冷節)이라고도 [...]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淸明)이란 말 그대로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날씨가 좋아야 봄에 막 시작하는 농사일이나 고기잡이 같은 생업 활동을 하기에도 수월하다. 청명은 음력으로는 3월에, 양력으로는 4월 5~6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15도에 있을 [...]
2012년 3월 20일 (음력 임진년 이월 스무여드레)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인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
경칩(驚蟄)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태양의 황경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3월 5일 무렵이 된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이즈음이 되면 겨울철의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게 되어 한난(寒暖)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