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9일 (음력 임진년 정월 스무여드레날) 입춘 절후 15일 후 태양이 황경 330도에 올 때 우수입기일(雨水入氣日)이 되는데, 음력 정월 스무여드레날, 양력 2월 19일경이 두번째 절기인 우수(雨水)다. 우수에는 날씨가 거의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로서 새싹이 돋아난다. 24절기를 정확하게 말하면 [...]
2012년 2월 15일 (음력 임진년 정월 열닷새날) 24절기의 시작인 입춘 절후 이틀 뒤인 음력 정월 열닷새날(15일)인 '정월대보름'은 '상원일(上元節)'이라고도 하여 중원일(中元節:7월 15일 百中), 하원일(下元節: 10월 15일)과 함께 '三元節'이라고 했다. 이날에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많은 세시풍속이 전해지는데, 우리나라 전체 세시풍속의 20%가량이 대보름날을 [...]
2012년 2월 4일 (음: 임진년(壬辰年) 정월 열사흘) 아직은 코트 깃을 세우고 칼바람을 맞으며 출근길을 재촉하지만, 입춘이 벌써 뒤켠 문지방 앞으로 다가왔다. 입춘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자 모든 절기의 시작으로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 하여 입춘에 맞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