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선택할 때에 학생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이 당연한 것이다. 학교 랭킹도 인지도도 학교 이름도 그 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학생들 중에 다른 어떤 학교 보다 하버드 대학에 가는 것이 그 학생을 최대한도로 발전시킬 [...]
버몬트에 있는 한 보딩스쿨의 입학처장은 올해 자기네 학교에 지원한(12월 현재) 중국학생의 수가 270명이라고 귀뜸해주었습니다. 중국학생은 토플 95점 이상이 아니면 지원서를 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도 지난 십여년간 미국의 보딩스쿨에 대한 인기는 줄어들지 않고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면 보딩스쿨은 과연 유학생들만을 위한 [...]
여름 방학 계획이 너무 이르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빨리 준비할수록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고 또 마감일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프로그램들도 있어서 결코 이른 것이 아닙니다. 12학년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 마지막 여름방학으로서의 의미가 있을 것이고 특히 10학년이나 11학년 학생들의 경우 여름을 [...]
교육 전문가들이 늘 언급하는 말 중에 리더십이 있습니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도 학생의 리더십을 중요시 여기고, 보딩 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도 요구하는 것이 이 리더십입니다. 여름 방학이면 젊은이들의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학교들 마다 다투어서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십이란 배우거나 습득되는 [...]
지금쯤 고등학교 졸업반에 있는 학생들 중에는 일부 지원 마감일이 늦은 학교에 막바지 지원하느라고 바쁜 학생도 있을 것이고 조기지원 합격자들이나 1월 마감 학교에 지원서를 이미 내놓은 학생들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내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대학 지원서를 접수시키고 나면 마치 고등학교 생활은 끝난 [...]
지난 번 칼럼에서 조기 지원 결과에 대하여 취해야 할 조치와 마음 가짐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분 들이 이 때쯤 상담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충분히 합격하리라고 믿었는데, 학교 성적이나 시험 성적이나 또 방과 후 활동으로 보다 불합격할 이유가 없는데, 안 됬다고 말씀하시는 [...]
지금쯤이면 대학에 지원을 하는 학생들 중 조기 지원을 한 학생들이 합격 여부를 알리는 통지를 우편메일이든지 이메일, 혹은 온라인을 통해 확인을 했거나 며칠 내에 알게 될 결과를 기다리며 가슴 졸이고 있을 것입니다. 합격을 한 학생들은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울 방학을 맞이하게 [...]
지난 주에는 요즈음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져 가는 국제적인 커리큘럼인 IB 프로그램의 일반적인 정보와 더불어 미국에서는 IB 프로그램이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IB 프로그램은 분명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학문적으로 매우 수준이 높은 커리큘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미국 대학에서 [...]
대학 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을 컨설팅 하다보면 IB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가끔 있습니다. 또 어떤 부모님들은 IB와 AP 과목이 모두 제공되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무엇을 이수하는 것이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한지 묻기도 합니다. AP(Advanced Placement)라고 하는 대학 수준의 프로그램에 [...]
캠퍼스 방문을 할 때 아예 입학처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서 각 지역마다 인터뷰를 담당하는 학교 졸업생 대표가 있어서 입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자기가 사는 지역 부근에서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기도 합니다. 혹은 대학교의 입학처 담당관이 학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