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1년이 365일로 나눠져 있는 것은 365번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입니다. 태양이 매일 떠오르는 것은 매일 새힘을 복돋워주기 위해서 입니다. 세상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나로인해 세상이 나아짐을 보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것입니다. 소통하고 사랑하고 솔선수범 [...]
무릇 마음을 잘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납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집니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혜애위심(惠愛爲心)이라, [...]
우리가 아는 사람 중에 늘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을 결코 나쁘게 말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는 많이 웃고 항상 즐겁게 지냅니다. 무슨 일이든 결국엔 잘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수준은 일상의 사소한 불안 요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좋은 [...]
테리 햄튼과 로니 하퍼의 '고래뱃속 탈출하기'란 책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나쁜 날씨란 없어요. 어떤 날씨든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비오는 날을 좋아하겠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비오는 날이 좋아졌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날씨를 만들 수 없다면 차라리 [...]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 할머니와 꼬마가 식당으로 들어옵니다. "국밥, 한그릇만 주시우..." 할머니와 꼬마 사이에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 놓였습니다. "할매! 진짜로 점심 먹었어?" "그려어, 어여 먹어..." 가게 주인은 소년이 국밥 한 그릇을 다 먹는 동안에도 깍두기 한 점을 입에 넣고 [...]
무릇 가장 만나기 쉬운 게 사람입니다. 가장 얻기 쉬운 것도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장 잃기 쉬운 것도 사람입니다. 물건을 잃으면 대체가 되지만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똑같은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번 잃은 사람은 다시 찾기 [...]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부모지년 불가부지야 一則以喜 一則以懼 일측이희 일측이구 '부모가 연세가 많아지면 한편으론 기쁘고 한편으론 두렵다 오래 사심을 생각하면 기쁜 일이지만 그럴수록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또 두렵고 슬퍼지노니...!' 오늘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입니다. [...]
'한 아내가 여고동창회 다녀와 시무룩해 있자 궁금한 남편이 물어본다 "와? 또 와 그카는데? 칭구가 외제차 타고 와가 똥폼 잡드나? 그래가 니 열받았뿟나?" "됐어!!!" "그라마 동창 남편이 맹품빽 사줬다꼬 자랑질 해서 니 삔또 나뿟나?" "됐다고 저리가.. !" "그것도 아이믄 칭구 아(자녀)가 [...]
허구한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입니다.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습니다. “당신 이래도 되는거야? 왜 허구한 날 새벽 3시가 [...]
오늘(5일)은 소파 방정환 선생에 의해 만들어진 아흔세 번째 맞는 어린이날이다. 해마다 맞는 어린이날이지만 특별하지 않을 때가 없다. 눈부신 5월의 신록처럼 어린이가 아름답고 소중하기 때문이다. 이 땅의 어린이들은 한 가정에 웃음꽃을 피우는 복덩이기도 하지만 나라의 앞날을 이끌어나갈 기둥이다. 모든 아이가 즐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