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 맏형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8년 만의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동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를 연장 접전 끝에 골든스코어로 승리했다. 3라운드까지 [...]
[GTN TV=이태홍 기자] 도대체 누가 태권도 경기는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했던가. 여자 태권도 결승전이 주말 오전 시청자들을 들뜨게 했다. ‘투혼의 금메달’을 결정지은 오혜리의 경기는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20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 12분까지 진행된 오혜리의 올림픽 [...]
[GTN TV=박선지 기자]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오혜리(28·춘천시청)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오혜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저 들어가서 한 경기 더 해야 하는 [...]
[GTN TV=박선지 기자] "한번 흐름타면 걷잡을 수 없지요…!" 여자 67kg급 오혜리(28·춘천시청)의 스승인 박계희 춘천시청팀 감독은 그의 근성을 높게 평가한다. 가끔 기복을 보여도 한번 흐름을 타면 걷잡을 수 없는 선수라고 귀띔한다.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맏언니 오혜리가 파죽지세로 승승장구하며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두번째 금메달이자 [...]
[GTN TV=장한별 기자]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상대를 존중하고 싶었다.” 8강에서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에게 패한 이대훈의 선수의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던 이대훈은 준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그 누구보다 안타까운 심정이었지만, 겸허히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보는 [...]
[GTN TV=이태홍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시범단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안휘성 소호, 태주, 창주 등의 3개 도시를 방문해 태권도 공연 등을 진행했다. 먼저 안휘성 소호시에서 열린 ‘국기원배전국태권도대회’에서는 오프닝 메인 공연과 경기가 진행되는 이틀간 심판 업무를 수행했으며, 태주시에서는 대형 태권도 [...]
[GTN TV=장한별 기자] 2016 리우올림픽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려 각 국의 메달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태권도대회가 17일 여자부 49kg급 김소희부터 첫 스타트를 끊는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다. 종주국인 한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 런던 올림픽까지 금메달 10개, [...]
[GTN TV=장한별 기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2016 리우올림픽을 맞이해 모바일 앱 '월드 태권도 페더레이션'을 오픈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영문으로 서비스되는 이 앱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리우에서 열리는 태권도 경기에 참가하는 체급별 63개국 128명 선수에 대한 정보와 뉴스·경기 결과·사진 등 각종 정보를 빠르게 알 [...]
부적격자로 16개월간 이사회 참여 ‘의결권’ 행사---올해는 ‘유령이사회’ 논란 [GTN TV=김대규 기자] 상장사 현대페인트가 상법에 위배되는 부적격 사외이사를 선임, 1년 넘게 불법 이사회를 통한 사문서 위변조 및 동행사, 공무집행방해, 특수절도 등 온갖 불·탈법이 자행된 희대의 사기극으로 드러나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대페인트는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중인 태권도 국가대표팀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지켜보며 선전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모두 경기력으로 보여주길 바란다”며 “리우 체류 일정상 여러분의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접 볼 수는 없겠지만 한국에 돌아간 후에도 텔레비전으로 보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