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시범단, 중국 3개 지역 방문 시범공연

315389_297732_2849[GTN TV=이태홍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시범단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안휘성 소호, 태주, 창주 등의 3개 도시를 방문해 태권도 공연 등을 진행했다.

먼저 안휘성 소호시에서 열린 ‘국기원배전국태권도대회’에서는 오프닝 메인 공연과 경기가 진행되는 이틀간 심판 업무를 수행했으며, 태주시에서는 대형 태권도 축제 현장을 방문해 호텔 글랜드 볼룸에서 초청 시범공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창주시에서는 지역 태권도 심사대회에서 오프닝 태권도 공연을 마쳤다.

태권도전공주임 박동영 교수는 “지난 겨울 라오스, 수단 등에 태권도를 알리고 돌아와 이번에는 중국을 방문하게 돼 백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태권도시범단은 올해 2월 아시아 라오스와 아프리카 수단을 방문해 태권도라는 무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 주고 꿈 찾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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