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은 29일 서울 종로구 연맹 서울본부에서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과 네팔학교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계태권도연맹과 엄홍길휴먼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연맹 서울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은 네팔태권도협회,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엄홍길재단이 네팔에 설립한 학교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악인 엄홍길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기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에 참석해 봉사단원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회장은 국내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동남아 14개국 및 아프리카에 교육기부와 한국졸업식 문화 전파를 통한 한류의 전도사로서 국경을 넘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
[GTN TV=박정우 기자] '케미포비아(chemiphobia)'라는 말이 유행이다. 생활화학제품을 꺼리는 사람들을 일컫는데, 화학을 뜻하는 Chemical과 혐오를 뜻하는 Fobia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살충제 계란에 이어 생리대 파문이 터지면서다. 마트에선 생리대 매상이 뚝 떨어지고 대신 해외 직구가 6배 이상 늘었다. 화학물질 안전성 논란으로 깐깐해진 [...]
계명대 태권도시범단 ‘선배들이 후배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고, 신입생과 학부모는 최근 가해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24일 한겨레(출처)가 보도했다. 현재 수사중인 대구 성서경찰서는 계명대 태권도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 선배들이 신입시범단 선발이후 이달 초까지 ‘상습폭행’했다는 주장에 따라 본격적으로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조사 중 [...]
세종시 한·일 청소년친선 태권도교류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한·일 태권도 교류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 세종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천구 조직위원장, 유용철 대회장, 정창호·조영복·이진수·조윤형 고문, 나가노 오사무 일본선수단장, 권승백·홍종혁·김인황 부회장, 김홍석 대회본부장, 인상교 대회실행본부장, 한·일 선수단 임원을 비롯한 선수 등 [...]
손태환(전주 양지중)이 태권도 꿈나무들의 경연 무대인 2017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태환은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의 유스&스포츠 올림픽홀에서 개막한 대회 남자 65㎏초과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게오르기 보로비코프를 13-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만12∼14세의 유소년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처음 [...]
[GTN TV=논설위원실] 대한민국이 생리대 유해 논란으로 뜨겁다. 문제가 된 생리대 사용자의 66%가 생리주기 변화를 겪었다는 여성환경연대의 사례분석 결과까지 나왔다. 안전할 것으로 믿고 쓰는 소비자의 불안감은 제조사 환불 조치와 식약처 품질검사만으로 수그러들 기세가 아니다. 여성 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포착된다. 여성 [...]
한국을 주축으로 성장한 세계태권도연맹(WT, 옛 WTF)의 다음 달 평양 방문 시범공연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는 25일 "국제태권도연맹(ITF)이 '현재 상황에서 WT 시범단이 평양을 방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는 내용으로 평양 ITF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보낸 공문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평양 [...]
제29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상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도내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총 1천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품새(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 3개 종목인데, 25일은 겨루기 A조 및 단체전, 26일 겨루기 [...]
[GTN TV=논설위원실] 결국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행사는 한국과 중국이 따로 열었다. 1992년 8월 24일 베이징에서 양국 공동성명’으로 외교관계가 개시된 이래 10ㆍ15ㆍ20주년 행사를 공동 개최했던 것과 다르다. 우대도 홀대도 아니라지만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양국 관계가 얼어붙었다. 더 늦기 전에 양국 정상이 축하메시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