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중일 여자바둑단체전 황룡사배서 한국팀이 여류국수 김혜민의 3연승에 힘입어 1라운드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2년 연속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달 22일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열린 제4회 황룡사배 1라운드 최종국(7국)에서 한국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혜민이 일본의 오쿠다 아야를 물리치고 [...]
교육 전문가들이 늘 언급하는 말 중에 리더십이 있습니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도 학생의 리더십을 중요시 여기고, 보딩 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도 요구하는 것이 이 리더십입니다. 여름 방학이면 젊은이들의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학교들 마다 다투어서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십이란 배우거나 습득되는 [...]
요즘은 꿈을 잘 꾸지 않는 편이지만, 전에는 곧잘 꿈을 꿨다. 그 중에서도 두 가지는 무척이나 자주 꿔서 스토리조차 기억할 정도다. 하나는 6.25가 나서 북한군이 마을에 들이닥치는 경우다. 달아나고자 해도 발걸음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고, 숨어 있어도 결국 들키고 만다. 잡혀서 발버둥 치다가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3총사 이상화(25·서울시청), 이승훈(26·대한항공), 모태범(25·대한항공)이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8일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이 이번 동계체전 이후 다른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이번 시즌을 마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국제대회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와 월드컵 파이널,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가 남아 [...]
XTM ‘주먹이 운다'의 도전자 박형근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지난 25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XTM ‘주먹이 운다 시즌3-영웅의 탄생’에서 아쉽게 결승전에서 챔피언 벨트를 얻지 못한 박형근 도전자가 로드FC와의 계약으로 프로선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결승전 링 위에 선 임병희와 박형근. 연장전까지 이어졌던 [...]
프로 격투기 선수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파이터 개그맨 윤형빈(33)이 자신의 파이트머니를 장학금으로 내놓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윤형빈은 28일 주최사 로드FC를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윤형빈은 “처음에는 정말 파이트 머니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로드FC 무대에서 내 오랜 [...]
“초등학교 1학년 가을운동회였어요. 1등 상품인 눈깔사탕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달리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갑자기 저를 불러내셨습니다. 그 길로 고향인 강화를 떠나 인천으로 오게 되었어요.휘황찬란한 도깨비불(전깃불)들이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지만 이내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큰 도시를 보게 되니 두려움이 앞서기 시작했죠.“ 청천중학교 [...]
2007년 기준 미국 스포츠 산업은 영화 산업의 7배, 자동차 산업의 2배 규모다. 스포츠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산업 주역이다. 10여 년 전 미국인들은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풋볼을 즐기느라 21억달러를 물 쓰듯 소비했다. 앞을 내다보지 못한 많은 사업가들은 지금 ’FIFA 14’ 컴퓨터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국기원(원장 정만순)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태권도를 세계 각지로 확산하기 위해 ‘태권도 사범 파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남아공, 우루과이 등 19개국에 19명의 태권도 사범을 파견했으며, 올해는 12개국(레소토, 알제리, 우간다, 케냐, 콜롬비아, 파나마,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 태국, [...]
▲ 정용한 의원이 의정보고를 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용한 의원(한국유소년태권도연맹 회장)의 의정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수정구 신흥 2·3동, 단대동 주민 400여명이 참석,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시민들에게 의정보고 전 설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