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박형근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

'시즌3-영웅의 탄생’ 아쉽게 챔피언 놓쳤지만 로드FC와 공식계약 예정

news_1393376230_423732_m_1_59_20140226095802 XTM ‘주먹이 운다’의 도전자 박형근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지난 25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XTM ‘주먹이 운다 시즌3-영웅의 탄생’에서 아쉽게 결승전에서 챔피언 벨트를 얻지 못한 박형근 도전자가 로드FC와의 계약으로 프로선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결승전 링 위에 선 임병희와 박형근. 연장전까지 이어졌던 게임에서 임병희의 미들 킥이 정확히 박형근의 복부를 가격해 결국 임병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박형근의 실력은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다.

시상 당시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박형근 도전자에게 “종합격투기의 흥행을 위해서는 못된 캐릭터를 가진 선수들이 필요하다”며 “박형근 도전자는 프로선수로 데뷔해 앞으로 로드FC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이야기해 박형근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문홍 대표는 박형근 도전자를 촬영 내내 지켜보면서, 박형근 도전자가 프로선수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선수로서 기용할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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