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특별취재단] 런던올림픽 양궁 경기가 펼쳐질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의 최고 스타는 단연 임동현(26·청주시청)이다. 한국 양궁이 세계무대를 주름잡는 데다 올림픽 금메달을 두 개나 목에 건 임동현을 보고 누구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임동현은 지난 19일 런던에 들어와 매일 이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외국 [...]
▲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오는 7월2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관광공사 이 참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20일(금)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무 정부로부터 이 참 사장의 연임 확정 문서를 접수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참 사장은 2013년 7월29일까지 향후 1년간의 공사 경영계약을 체결할 [...]
양팔 없는 여성 태권도 유단자 쉴라 래지위츠(Sheila Radziewicz)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ESPN 등 유명 매체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영된 태권도 다큐멘터리‘Taekwondo: Unity of Mind, Body and Life(태권도: 정신, 신체, 그리고 삶의 일치)’에 출연해 세계인을 감동 [...]
▲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18일 태릉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18일 태릉선수촌을 찾아 "태권도를 영구올림픽 종목으로 추진하고 체육인들의 체육연금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 캠프의 전현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전 [...]
▲ 김정호 총재(세계해동검도연맹) "보다 많은 무예종목들이 무진법의 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해동검도 김정호 총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주최로 17일(화) '전통무예 종목선정기준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앞두고 종목선정의 기준에 대한 완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7월 13~15일까지 해동검도세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난 직후인 16일(월) 경기도 [...]
▲ 말라크 디브 [티르=이효주 특파원] “태권도 때문에 한국을 좋아하게 됐어요. 장차 외교관이 돼 레바논과 한국 두 나라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싶어요” 레바논 남부 티르 지역 초등학교 여교사 말라크 디브(25·여·사진)는 주한 레바논 대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그가 한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금밭인 태권도.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태권도는 효자종목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대표팀의 김세혁 총감독은 여느때와 같이 올림픽에서의 계속된 선전을 이번에도 다짐했다. 김 총감독은최근 태릉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림픽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김 총감독은 "전자호구라는 것이 도입되면서, [...]
[프리토리아=이병호 특파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목받는 차세대 정치인 피킬레 음발룰라 체육부장관이 국기원 명예 6단에 올랐다. 음발룰라 장관은최근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의 프리토리아대학 체육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한국대사(이윤 대사)배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김영태 단장으로부터 명예 6단 단증과 도복을 받았다. 음발룰라 장관은 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
재유럽 한인총연합회 주최 ‘조국 국토대장정’에 참여하고 있는 유럽거주 한인 차세대 83명이 11일 광주를 찾았다. 이들 ‘유럽 한인 차세대 국토대장정단’은 지난 5일부터 시작 해 16일까지 열흘동안 땅끝마을 해남에서 임진각까지 대한민국을 누비며 문화체험과 모국의 발전된 모습을 둘러보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날 광주를 [...]
"국가백년지대계와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핵심인 과학기술을 책임져야 할 위치여서 책임감, 사명감을 느끼고 긴장도 된다." 19대 국회 상반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민주통합당 신학용(인천 계양갑) 의원은 10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교육이나 과학기술 문제는 정파 또는 정쟁의 도구가 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