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았다 재앙이 복이 되기도 하고 복이 재앙이 되기도 한다는 뜻이다. 송나라 사람 중에 어질고 의로운 행동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삼대에 걸쳐 계속 이것에 힘썼다. 하루는 그 집에서 기르는 검은 소가 까닭도 없이 흰 송아지를 낳자 [...]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입니다. 정감 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
마치 사전에 약속이나 한 듯 북한이 대한민국의 대선정국에 때 맞춰 대형 사고를 쳤다. 북한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꼭 일주일 앞둔 12일 오전 장거리 로켓 ‘광명성3호’를 전격 발사하면서 각 언론들이 정치권에서 한 목소리로 내는 규탄내용과 함께 ‘대선정국의 막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
훌륭한 지도자, 교육자, 부모님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백 번 말하는 것보다, 단 한 번 마음으로 말하고 그리고 그를 감동시킨다는 것이다. 당신이 부하 지도에 애를 먹고 있다면, 학생 지도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거나 자녀 교육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먼저 [...]
마타도어(Matador)란 말이 있다. 근거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해 하는 '흑색선전(黑色宣傳)'의 의미로 정치권에서 널리 쓰인다. 마지막에 소의 정수리를 찔러 죽이는 투우사(bullfighter)를 뜻하는 스페인어 'Matador(마따도르)'에서 유래했다. 마타도르(Matador)는 스페인어 동사 ‘마타르’(matar : 죽이다)에서 온 말로 마타도어는 투우 경기에서 주연을 [...]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 속에서 마음을 [...]
영국 역사상 최고의 검술사로 명성을 쌓아 온 오 말이라는 고수에게는 30년 이상 우위를 겨루어온 강력한 라이벌이 있었다. 한번은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 이 두 명의 검술사가 서로 검술 실력을 다투던 중 한 사람이 먼저 말에서 떨어지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단 [...]
자신감이 없기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도 하지 않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타고난 행동가들이 있다. 그들은 몇 번의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는다. 실패의 교훈을 피드백 삼아 점점 더 나아지는 것을 느끼며 다시 시도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원하는 성공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
중국 원나라 때의 소설가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를 보면, 촉한의 총사령관 격인 제갈량은 오나라의 손권과 연합하여 위나라의 조조 대군을 적벽대전에서 불 공격으로 대파했다. 제갈량은 촉한의 첫 황제 유비가 죽은 후 오나라와 다시 제휴하고, 위나라 장군 사마의의 군대를 '호로곡'으로 유인, 화공으로 몰살시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