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것을 잃어 버렸을 때는 작은 진실부터 살려가십시오 큰 강물이 말라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주십시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배우면서도 세상을 닮지 마십시오 세상을 [...]
인생을 전쟁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터를 얼마든지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지 분별이 되지 않을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 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없을 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 때, 지혜를 부릅니다. [...]
잠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바른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아아,, 생사의 밤길은 길고 멀어라.. 어리석은 사람이`어리석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벌써 어진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어질다`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한평생 다하도록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기어도 참다운 [...]
자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사람이 지혜로운 이를 찾아와 물었다. ˝당신은 훌륭한데 저는 왜 그렇지 못 할까요?˝ 그러자 지혜로운 이는 아무 말 없이 그를 데리고 집 앞의 뜰로 나갔다. 뜰에는 크고 울창한 나무와 작고 보잘 것 없는 두 그루의 나무가 서 [...]
왜 산길을 걷다가 마주 오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사람들이 그러지 않습니까? 조금만 더 가면 돼요. 하지만 정작 걸어보면 그 조금이 한 시간도 되고 한나절도 되지요. 젊었을 땐 그런 식으로 가르쳐 주는게 답답했는데, 나이를 좀 더 먹으니까 그게 참 지혜로운 말 [...]
이익이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나와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어른은 공경하고 덕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 미더운 이를 밝게 분별하며 모르는 이를 넓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하지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을 대우해 주길 바라지 [...]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
뒤러라는 독일의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에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가난한 친구와 만나서 의논을 했다. 그 친구는 ˝뒤러야, 우리가 도무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빛이 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있음으로 해서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고 그 빛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한 번쯤 이별을 통해 성숙한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큰 가슴을 가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