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진흥법은 지난 36년간 일본식민지 지배하에 우리전통문화 소멸과 1948년 건국과 동시에 6.25전란 속에 피폐해진 경제 환경 속에 국가재건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으나 여전히 외래문화 잔재 속에 우리문화재건이 지연되었다. 특히 외래에서 유입된 검도를 비롯한 많은 외래무예 등이 대중 속에 토착화되었고 정부의 체육정책도 올림픽 [...]
대학을 선택할 때에 학생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이 당연한 것이다. 학교 랭킹도 인지도도 학교 이름도 그 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학생들 중에 다른 어떤 학교 보다 하버드 대학에 가는 것이 그 학생을 최대한도로 발전시킬 [...]
스코틀랜드의 문필가이자 자연과학자인 헨리 드러먼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을 되돌아봤을 때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된 순간은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 뿐이다." 내 인생이 매일 다른 색깔로 칠해졌다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 순간만 밝고 따뜻한 색깔이었을 겁니다. 아마도 사랑없이 [...]
무릇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법입니다.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크게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심지어 눈앞에 다가온 행운도 잡지 못하게 되지요. 지금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다고 좌절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시간을 디딤돌 삼아 [...]
[GTN-TV=박진형 기자] ‘광장서 女 끌어안고 몸 밀착시킨 남자들, 무슨 일?’이란 기사가 눈에 쏠린다. 어디 한번 클릭해 보자. 내용을 보니 탱고 춤추는 거란다. 황당하군. 이게 대한민국 대표 언론의 낚시질이다. 하나의 클릭수라도 올리기 위한 발버둥은 참으로 처참하다. 선정적일 수는 있지만 가증적일 수는 [...]
‘대인춘풍(待人春風) 지기추상(持己秋霜)’이란 좌우명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멋진 벗이 있습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자는 다짐을 늘 실천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요. 무릇 성공하는 이는 남에게는 관대하며, 자신에게는 채찍질을 가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엄격하지 않고서는 [...]
[GTN-TV=이기백 발행인]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공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은 임종훈 청와대 민원비서관의 사표가 금명간에 수리될 예정이란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임 비서관이 제출한 사표를 지체없고 수리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공직자의 선거중립을 [...]
봄이 오니 시장에 봄나물이 넘쳐납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의 식탁이 봄향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똑같은 재료라도 누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이 전혀 다릅니다. 시간이란 요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똑같은 하루 24시간도 자신이 어떻게 버무리고 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지친 새벽길 달려온 문상객이 동트는 아침을 돌아서며 "망자 북망 떠나가는 길이 이리 조춘행(早春行)이라 다행일세." 했더니 섭한 배웅객이 피식 웃는다. 아마도 속내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 언덕에 저렇게 봄빛이 가득한데 무슨 조춘이냐."고...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고, 화사한 햇볕에 얼굴이 이렇게 [...]
[GTN-TV=장한별 기자] 지난 3월 1일 ‘태극기는 바람에 펄럭입니다’ 공연을 춘천 강원대학교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3.1절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는 마임, 아트 액션, 태권도 3가지 장르가 조화를 이뤘다. 다양한 장르가 만나면서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냈다. 이 공연을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 마임이스트 ‘유진규’, 아트액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