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삶이 맑고 투명한 수채화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내가 그려온 삶의 작은 조각보들이... 수채화처럼 맑아보이지 않을 때 심한 상실감, 무력감에 빠져들게 되고 가던 길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삶이란 그림을 그릴 때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가 아닌 탁하고 아름답지 않은 그런 그림을 [...]
일본 속담에 ‘친절한 한마디가 3개월간의 겨울을 따스하게 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말을 건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런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 더 쉽지요. 작은 도움을 베풀고서 감사 인사를 받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비록 문을 잡아 [...]
여야의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면서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현재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8곳, 새정치민주연합은 10곳의 후보가 확정됐다. 새누리당에서는 당내 경선과 경쟁후보 사퇴, 단독 응모 등으로 제주지사(원희룡), 울산시장(김기현), 세종시장(유한식), 경북지사(김관용), 충북지사(윤진식) 후보가 결정됐다. [...]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요.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요. [...]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이야'라고 말합니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합니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지만 패자는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합니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지만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못 숙입니다. [...]
유태인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A good cry lightens the heart. (좋은 눈물을 흘리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눈물을 흘리고 나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는 건 과학자들도 이미 오래전에 입증했습니다. 눈물은 슬픔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
[GTN TV=강정덕 객원기자]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도장활성화 프로그램으로 MBC에서 진행하고 대한태권도협회에서 후원하는 서바이벌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진행방식은 각 지역(대구. 대전. 울산. 세종. 충북. 경남) MBC방송 광고를 통하여 각 기수별 100명의 다이어트 도전자들을 모집하고, 태권도장에서 태권도사범들과 함께 다이어트 운동을 하며 1주일간격으로 총10주간 [...]
우리는 늘 남에게 이용당할까 두려워 벽을 만듭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의심부터 합니다. 매사에 조심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우리를 속이려 드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누군가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이 살면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아닙니다. [...]
세상의 사람들이 제발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왜 이리도 미워하는 이가 가득한지 ...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왜 이리 차디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뾰족한 마음에 찔릴까 피하기만 합니다. 우리 이제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사랑을 해도 다 못하는데, 미워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시간 가지렵니까? 날마다, [...]
지난주에는 대학 지원과 관련하여 대기자 명단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이번 주에는 보딩스쿨의 대기자 명단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보딩스쿨은 3월10일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고 4월10일까지 등록 의사를 학교에 알리게 되어있습니다. 대학보다 한 달 정도 빠른 셈이지요.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면 합격 소식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