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구 12억의 나라에 한국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오는 12월 13일 오후5시에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개원한다. 내년이면 한‧인도간 수교4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뜻이 깊다. 주 인도 한국문화원은 2010년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에 방한 했을 때 인도총리인 맘모한싱과 한국과 인도에 각각 문화원을 세우자고 [...]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시 30만 태권도가족의 자존심과 긍지를 높이고 지역 태권도 경기력 향상 및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포항시태권도협회장에 연임된 문영길<사진> 회장은 포항시 태권도 활성화를 강조했다. 포항시 태권도협회는 지난 23일 협회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제13대 문영길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문 회장은 [...]
“태권도야말로 한국이 낳은 가장 성공한 한류다. K-POP과 드라마, 인터넷 게임보다 태권도를 널리 알려야 한다.” 태권도 3단인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닷(44)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만나자마자 태권도 예찬론부터 쏟아냈다. 이디아케스 대사는 “오늘 연세대 치대와 온두라스 국립대의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내일은 경북대 [...]
대구시태권도협회 산하달서구태권도협회의 송형달 회장이 지난21일 대구시 성서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2012 정기총회’를 열고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달서구청에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태권도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정기총회에서 달서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달라며 행복나눔 사랑의 장학금을 내놓고 있다. 달서구청에 지금까지 누적된 2천400만원은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 경북 경주시 풍산금속 사업장에서 이민욱씨가 포탄 가공장비 앞에 서 있다. 그는 2년 전 연평도 포격 당시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쳤지만, 올 초 입사 직후부터 재활훈련을 빼먹지 않고 있다. 올림픽 태권도 심판을 꿈꾼다는 그는 “먼저 간 해병대 동료의 몫까지 살아갈 [...]
12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가 싱겁게 끝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지만 박윤국 현 회장만 입후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회장선거에 입후보하려면 대의원 7명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판세상 박 회장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이 입후보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출마 [...]
1999년 설립된 이후 줄곧 ‘용인대’ 김정행 수장 체제였던 대한무도학회가 처음으로 수장교체가 이뤄졌다. 그것도 외부인사다. 11월 21일 부산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개최된 대한무도학회 제14차 정기총회에서 경북대학교 권태동(53) 교수가 제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단독후보로 추대돼 만장일치로 당선된 권태동 신임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1999년 학회가 [...]
[김한노 예원예술대 스포츠학과 교수 인터뷰] “이제는 진짜 세대교체를 해야 합니다. 시대와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선배 분들이 욕심을 내려놓고 능력있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 합니다.” 예원예술대학교 스포츠학과 김한노(52) 교수의 일성은 ‘세대교체’였다.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오랜 기간 해외 여러 나라에서 경찰 및 군인을 가르치는 [...]
제14대 한국중고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충열 후보는 지도자들의 처우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8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9일 강남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실천 가능한 8대 공약 사항을 내놓았다.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는“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열정으로 다시 한 번 [...]
"전북 태권도의 역사는 전국 시도중 가장 깊은 만큼 도내 태권도인들이 분발해서 명실공히 태권도의 종가라는 명성을 이어가야 합니다." 전북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은 오랫 역사를 가진 전북이 과거 명성에만 국한해선 안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전북태권도협회장배 대회의 역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