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룬과 망상, 화장을 하다. 산룬과 망상은 이제 새 학기가 되어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아주 꿈이 많은 시기이고 조그만 일에도 생기발랄하게 웃는 아이들입니다. 산룬(사진 왼쪽)은 고아입니다. 엄마는 산룬을 낳자마자 세상을 떠나고 아빠는 행방불명입니다. 하지만 이 공동체에서 가장 밝은 아이입니다. 손님이 오면 [...]
한국문화를 미주지역에 전파하고자 하는 열정은 차고 넘치나 모국의 지원이 빈약해 몹시 아쉽다는 것이 그와의 인터뷰에서 수시로 등장하는 이야깃거리였다. 미국 주류사회 및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정작 국내 주요기관들의 관심은 너무나 낮다는 것. 특히 해외 일선에서 공공외교를 펼쳐야 [...]
이변은 없었다.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큰 랭킹 포인트(Grade 12)가 걸린 전초전, 2015 첼랴빈스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58kg급 준결승 진출자 윤곽이 가려졌다. 12일(현지시각) 트락토르 아레나 경기장에서 개막한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날, 세계랭킹 1위 이란의 채찍발 파르잔 아수르 자데 팔라가 A그룹 준결승에 무난히 [...]
매년 이스라엘을 찾는 한국인 수는 약 3만 명에 달한다. 한국인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달은 1~3월. 70% 이상이 이 기간에 몰린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인 관광객 수가 뚝 떨어졌다. “지난해 이집트에서 일어난 한국인 상대 버스테러, 가자 전쟁 등으로 방문객 60%가 줄었어요.” 양달선 이스라엘한인회장에 따르면, [...]
지난 4월22일 아르헨티나 유일의 도자기전문 갤러리 다와(Taller Galeria Dawa)에서 한국인 도예가 임경우(Im Kyoung Woo)교수의 도자기 전시회가 열렸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산텔모 지역 에스타도 유니도스 길(Estado Unidos) 381번지에 위치한 이 갤러리에 임경우 선생의 도자기 소품 전시회를 보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찾아왔다. [...]
재독일대한체육회는 독일 한인사회 역사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1960~70년대 파독근로자로 독일로 건너갔던 광부, 간호사, 간호조무사들이 중부독일을 중심으로 정착함으로써 독일 한인사회가 본격 형성됐고, 이와 함께 독일 전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재독일대한체육회가 탄생했다. 특히, 재독일대한체육회 설립에 참여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한 사람은 [...]
충남 '공주시기자사우회'가 베트남과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를 펼쳐 화제다. 기자사우회 해외봉사단은 지난 12~16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안부 체육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기자사우회 회원들과 이창선 공주시생활태권도협회 회장(전 공주시의회 부의장)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 일행은 첫째 날 베트남 공안부 [...]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26일 서울시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2014 태권도평화봉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총재와 조정원 이사장(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재단 관계자와 봉사단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지난해 네팔, 캄보디아 등 53개국에 201명의 단원을 파견했다. 스와질란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우루과이, 솔로몬 제도 [...]
[GTN TV = 황 욱 특파원] 마치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할 만큼 계속된 뉴욕의 한파 속에서도 설날 명절을 축하하는 한인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2015년 설 퍼레이드 및 우리설 대잔치'가 21일 뉴욕 플러싱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영하의 날씨에도 5대의 꽃차와 태권도 시범과 풍물놀이 [...]
캐나다 주재 한국대사관이 오타와 원주민 학교에 태권도 수업 개설을 지원, 원주민과의 문화교류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에 따르면 캐나다의 유명 한인 태권도 사범인 이태은씨와 대사관 관계자들은 전날 오타와 소재 누나붓 원주민 학교를 방문하고 이 학교에 개설된 태권도 수업을 참관,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