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얘기지만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삼을만한 일화가 있습니다. 늘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사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왜 나는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왜 나는 건강하지 않을까, 왜 나는 머리가 좋지 않을까, 왜 나는 성격이 이 모양일까, 왜 나는 무엇 하나 잘 하는 게 [...]
무릇, 인간관계에서 생긴 문제를 풀 때, 왜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까, 왜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을까? 이런 마음에서 출발하면 문제는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대에 대한 이해가 아닌 나의 요구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왜 상대가 나에 대해 저렇게 [...]
최근에 내려받아서 본 영화 「빅뱅」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당신한테 그렇게 말 하는데 화나지 않으세요? 말은 말일 뿐입니다. 살면서 영화를 몇 편 보지않았지만, ´말은 말일 뿐이다.´ 이 말이 나의 가슴을 때렸습니다. 말은 말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상처받을 일도 고민할 일도 없겠지요. 그러나 [...]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유쾌해지고 좋은 공간에 놓였을 때 상쾌해지며 좋은 컨디션을 보일 때 경쾌해집니다. 지리한 장마처럼 오래묵은 골칫거리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될 때면 정말 통쾌해집니다. 세찬 빗줄기로 맞이하는 찌쁘드한 월요일이지만, 늘 그렇듯 마음먹기 나름이잖습니까. 긍정의 힘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
CBS 앵커 덴 레더가 테레사 수녀와 인터뷰를 하던 중 이런 질문을 건넸습니다. 수녀님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저는 기도할 때 말하지 않고 듣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분도 듣고 계시지요. 댄 레더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당황스런 표정을 짓자 [...]
미국사회에 이런 유명한 일화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어느가난한가정에서 똑같이자란 형제가있었다. 그런데형은구걸하는처지의 생활을 하는 반면,동생은 훌륭한대학교수가되었다. 의문을 가진 기자가두사람을 취재하기위해 나섰다. 먼저 형제가나고 자란집에서 살고있는형을만났다. 그집에는액자가 하나걸려 있었는데, Dreamisnowhere (꿈은어느곳에도없다)라고 씌여있었다. 형은20년이넘게그글귀를보면서 삶을비관하며살았던것이다. 기자는다시 동생의 연구실로찾아갔다. 그리고혹시어렸을때집에걸려있던 액자를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교수는, 아,알지요. [...]
법정스님은 저서 「홀로사는 즐거움」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당신의 가치는 지금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 로 결정되는게 [...]
´첼리사 피어스´라는 미국의 노숙자 여고생이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노숙자 보호소의 불이 꺼지면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더 좋은 조건이 만들어지면 행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탐욕을 만족시켜 줄 [...]
살아가면서 작든 크든,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나를 속이고 주변을 속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적당히 그러해야 양해가 되고, 용서가 됩니다. 짧은 시간 동안 남을 속일 수는 있어도 긴 시간 동안 속이기는 어렵습니다. 진정으로 이야기를 했는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
사람들은 가끔 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남을 비난하곤 합니다. 내 잣대로 상대방의 행동과 사물과 현상을 재단하여 단정지어 버립니다. 하지만 어떤 사실과 진실은 항상 일치하지만은 않습니다. 오늘도 내 주관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보십시오. 나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