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시·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340억 원을 지원하겠단다. 학업중단숙려제 실시에 가장 많은 80억 원, 대안교실 설치에 69억 원, 위탁교육 프로그램 시행에 13억 원의 예산을 각각 투입하고, 이와는 별도로 학업중단이 심각한 200개 학교에 1천만 원씩 총 [...]
19세기를 풍미한 미국의 저명시인 ‘윌트 휘트먼(Walt Whitman)’은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를 칭찬해 주고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들에게서 교훈을 배운 적이 있는가? 우리를 거부하고 배척하는 사람들에게서 중요한 교훈을 배운 적은 없는가?” 우리는 달콤한 말을 해주는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만 [...]
중용(中庸) 논어(論語) 맹자(孟子)와 함께 4서(四書)에 속하는 대학(大學)은 본래 예기(禮記)의 한 편(篇)이었던 것을 송나라 유학자 정호(程顥)가 따로 떼어내 구성했다. 윤리•정치•철학 등의 학문과 현실 정치 참여를 가르치고 있어 모름지기 천하를 경영하겠다고 나선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대학은 첫 장에서 ‘대학의 길(大學之道)’을 [...]
일본은 러일전쟁 때 해상전초기지인 망루를 설치해 러시아함대를 격멸하는 데 이용한 우리 땅 독도를 1905년 2월 22일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강제 편입한 것을 기념한다며 행사를 했다. 아태지역의 국가와 국민들에게 고통과 희생을 강요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국내외에 드러내는 후안무치한 행동이다. [...]
지금쯤 고등학교 졸업반에 있는 학생들 중에는 일부 지원 마감일이 늦은 학교에 막바지 지원하느라고 바쁜 학생도 있을 것이고 조기지원 합격자들이나 1월 마감 학교에 지원서를 이미 내놓은 학생들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내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대학 지원서를 접수시키고 나면 마치 고등학교 생활은 끝난 [...]
무릇 말에 인격이 흐르게 하십시오. 서양속담에 ‘간결은 말의 재치이다’ 란 말이 있습니다. 말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밖으로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말 한마디는 상대편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아주 예의바른 신사나 숙녀들이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면 [...]
오늘(24일)로 6·4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들이 민심잡기에 나선 가운데 여야가 당의 조직과 기능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총력전 태세에 돌입하면서 정치권도 선거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19대 총선 이후 2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의 선거다. 여기에다 박근혜 정부에 [...]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한국시간 24일 오전 1시 폐막했다. 우리나라는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71명의 선수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루지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번에 금메달 4개 [...]
오늘 하루도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십시오. 차 한잔으로, 좋은 책으로, 선의의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 이 속담은 아주 오래된 것이지만 그보다 더한 진실은 없습니다. 말 한마디가 의기소침한 사람에게 의욕을 불어넣어 주고 말 한마디가 믿음을 줍니다. 자신의 말에 자신감과 믿음을 심으십시오. 연애를 할 때는 시적인 말이 좋고 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