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할 땐 조심하세요. 자신보다 그를 더 좋아하지 마세요 당신이 먼저 지치게 되니까... 너무 빨리 좋아한다고 얘기하지 마세요 시간이 흐르면 서로에게 무심해 지니까... 너무 많은 기대를 갖지마세요 결국엔 실망하게 될 테니까... 모든것을 그에게 맞추려 하지 마세요 때로는 그가 부담스러워 할 [...]
올해는 일본에 강제 병합된 경술국치 101년이 되는 해다. 광복절은 비록 분단으로 반쪽 국가만의 성립이지만, 오늘날 세계 10대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기초가 만들어진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풍요로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쉽게 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대표적인 것이 대한민국의 [...]
요즘 사회의 청소년 문제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청소년의 학원 폭력과 청소년의 성도덕, 흡연 및 음주, 사이버 문화의 가치관 혼란 등에 대한 논란으로 사회 전체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요즘처럼 청소년 문제가 포악, 대담해지고 가치관의 혼란으로 물든 적도 없고 앞으로도 더욱더 [...]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우물이 하나 있습니다. 말갛고 고요한 추억을 긷는 우물입니다. 첫눈을 보아도 파도를 보아도 달을 보아도 가슴저린 것, 추억이란 이렇듯 소슬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사진첩입니다. 추억은 지난날의 슬픔조차도, 울먹이며 가슴 조이던 불행조차도, 감미로운 향수 속으로 몰아넣어 주는 포도주와 같다고도 하겠습니다. [...]
제30회 런던올림픽이 금 13, 은 8, 동 7개 등 종합 5위의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당초 금메달 10개,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사격과 펜싱에서 눈부신 도약을 보였다. 체조에서도 최초의 금메달을 땄고 축구는 사상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종주국인 [...]
한국 선수단이 12일 오전 현재 런던올림픽에서 목표로 내세운 ‘10-10’(금메달 10개 이상-종합순위 10위 이내)을 넘어 역대 최고의 성적인 금메달 13개를 따내면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동률의 성적을 거둬 아시아 국가 가운데 중국에 이어 두번째 순위에 올랐다. 1948년 태극기를 달고 첫 [...]
프랑스의 쿠베르탱에 의해 창설된 근대 올림픽 제1회 대회가 1896년 아테네에서 개최된 지 100여년. 런던은 2012년 또 다시 지구촌 스포츠제전의 무대가 된다. 1908년과 1948년에 이은 세 번째 올림픽 개최다. 같은 도시에서 올림픽을 세 번 여는 것은 세계에서 런던이 처음이다. 런던올림픽과 한국의 [...]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의 책장을 넘기면 처음부터 기분 나쁜 마녀 3명이 나타난다. 마녀들은 용장 맥베스가 왕위를 탐내는 걸 알고 꼬드겨, 결국 맥베스를 비극의 길로 빠지게 한다. 셰익스피어는 마녀라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통해 인간의 악마적 욕심을 상징화하려고 했다. 중세 기독교 전성시대에는 교회가 [...]
“일 못하는 목수가 연장 탓한다. 공부 못하는 학생이 가방 탓한다.” 최근 국기원 상근임원의 보직이동이 있었다. 임춘길 전 행정부원장이 연수원장으로, 오현득 전 연수원장이 행정부원장으로 보직을 바꾸었다. 법원의 복직 판결에 따르겠지만 행정부원장직을 내주지 않겠다는 이사장과 원장의 “꼼수적 보직이동”이라는 지적도 있다. 또한 국기원 [...]
말로는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게 인생'이라며 무욕과 청빈을 높이 평가하지만 실제로 가진 것 없이 세상 살기는 쉽지 않다. 많건 적건 생전에 모은 재산을 훌훌 털어버리고 빈손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일도 그리 쉬운 게 아니다. 재(財)는 재(災)와 같다는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