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
실망은 자신의 신뢰가 깨졌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남의 행동에 대해 그대가 가지고 있던 환상이 깨지는 데서 오는 느낌이다. 세상 누구도 그대를 속일 수 없다 그대가 그대 자신을 신뢰하고 있다면... 세상 누구도 그대의 신뢰를 깰 수 없다 그대가 그대 자신을 진정 [...]
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았다 재앙이 복이 되기도 하고 복이 재앙이 되기도 한다는 뜻이다. 송나라 사람 중에 어질고 의로운 행동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삼대에 걸쳐 계속 이것에 힘썼다. 하루는 그 집에서 기르는 검은 소가 까닭도 없이 흰 송아지를 낳자 [...]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입니다. 정감 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
마치 사전에 약속이나 한 듯 북한이 대한민국의 대선정국에 때 맞춰 대형 사고를 쳤다. 북한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꼭 일주일 앞둔 12일 오전 장거리 로켓 ‘광명성3호’를 전격 발사하면서 각 언론들이 정치권에서 한 목소리로 내는 규탄내용과 함께 ‘대선정국의 막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
훌륭한 지도자, 교육자, 부모님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백 번 말하는 것보다, 단 한 번 마음으로 말하고 그리고 그를 감동시킨다는 것이다. 당신이 부하 지도에 애를 먹고 있다면, 학생 지도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거나 자녀 교육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먼저 [...]
마타도어(Matador)란 말이 있다. 근거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해 하는 '흑색선전(黑色宣傳)'의 의미로 정치권에서 널리 쓰인다. 마지막에 소의 정수리를 찔러 죽이는 투우사(bullfighter)를 뜻하는 스페인어 'Matador(마따도르)'에서 유래했다. 마타도르(Matador)는 스페인어 동사 ‘마타르’(matar : 죽이다)에서 온 말로 마타도어는 투우 경기에서 주연을 [...]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 속에서 마음을 [...]
지난 9일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KTA 격파왕대회는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인, 그야말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날에 개최됐다. 이날 최고 기온이 영하1도이고, 최저 기온은 영하12도였다. 그렇지만 그 전날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해 선수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