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의 조랑말이 세계를 뛰어 다니며 춤을 추고 있다. 바로 싸이(Psy)다. 전 세계가 삽시간에 코리아표 조랑말의 흥분에 같이 흥분하여 날뛰고 있으니 참으로 진풍경이다. 인류역사상 말로 세계를 지배한 징키즈칸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왜 하필이면 한반도에서 '말춤'이 시작되어 전 세계를 흥분시킬까? [...]
태권도 저변인구는 여느 종목보다도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경기 침체기에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또한 대학의 태권도학과/태권도 전공 99개교에 달할 정도로 태권도 학과의 인기는 많은 현실을 냉정히 분석하고 짚어봐야 될 것으로 본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향후 10년이 지나면 저출산으로 [...]
▲ 문양규 한국무예신문 기자 2012년 현재, 202여 개국, 8,000만 명이 수련중인 글로벌 스포츠, 태권도! 미국의 현 영부인이 전미 비만아동 퇴치프로그램의 주요 테마로 추천하고 시행중인 우월한 심신단련 운동종목인 태권도 역시 한류열풍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태권도를 더 깊이 [...]
Pre-Mulympic이 2012년 10월20일 21일 이틀간에 걸쳐 호주브리즈번 Logan Indoor Sport Center 에서 선수단 1000명 VIP 80명, 심판 50명 , 국제심판 20명 , 관객 1200명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는 2013년에 7월 한국 강원도 용평에서 개최될 무림픽(MULYMPIC) 을 하기에 [...]
차를 타고 가다 차창 밖을 보았다. 그곳에는 엄마랑 같이 걸어가고 있는 귀여운 태국 꼬마가 있었다. 그는 하얀 도복을 입고 있었고, 등 뒤에는 한국어로 태권도란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지금 태국 곳곳에서는 이 꼬마처럼, 하얀 도복에 태권도란 글자가 새겨진 옷을 입고 [...]
외국에 살다보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몇 세대에 걸쳐 사는 사람들 중에는 모국어를 잊어버린 경우도 흔히 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면도 있지만, 한국인이라면 해외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에 상관없이 우리말과 글을 알아야 되는 것은 아닐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
중학생 시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기에 전혀 이른 나이가 아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정말로 값진 경험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이다. 봉사활동을 통해서 일찍부터 세상과 이웃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대학, 직장, 아니 인생 전체에 큰 도움이 되는 귀한 것을 배우게 된다. 봉사활동은 말 [...]
우리는 ‘태권도는 과학적인 무도요 스포츠다’라는 말을 항상 들어왔고 써 왔다. 이미 태권도와 과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 크나 작으나 물리학 역학(力學)법칙의 지배에서만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권도 동작들 역시 이 역학법칙을 벗어나서는 존재할 수 [...]
미국서 44년 동안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1970년대 초반이었다. 나의 도장은 휴스턴 도심지역 Clay 와 Jackson St. 에 위치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키론 도시의 중심지란 번화하고 좋은 상가 지역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반대로 쇠퇴돼 빈민 타운으로 전락된 곳도 [...]
태권도 교육은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및 경계성 장애아에 있어 치료적 운동이다. 현대문명의 발전은 과학의 힘에 의해 인간의 움직임을 제한하며 결과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하고 편리성을 추구하며 발전의 속도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인간은 에너지소비를 통한 면역력을 극대화하고 육체적 발달을 통한 정신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