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비누는 씻을 때마다 거품으로 녹아서 작아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의 더러움을 없애 줍니다. 만일 녹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겠지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할 줄 아는 [...]
살면서 단 한번도 모욕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짓밟아도 오만원권 지폐가 오천원이나 천원짜리로 변하지 않듯, 우리 역시 모욕을 당한다고 하찮은 사람으로 전락하는 게 아닙니다. 남들의 언어폭력과 무례함에 짓밟혀도 키나 몸무게가 줄어들거나 다시 재기할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가치와 우리의 [...]
http://www.youtube.com/watch?v=EAByNe4b3Fk&feature=player_embedded
저는 2004년 5회 순천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 기획총괄본부장으로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언론을 통해 태권도 발전 및 혁신과 컨버전스(융복합)를 위해 펜을 쥐었습니다. 70년대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전세계를 누비며 대한민국의 한류원조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고 그 결실로 9월 4일 태권도의 [...]
경남 품새사랑 태권도 모임이 산청군소방파출소의 교육협조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받았다. 교육 1시간후 근처서 사고가 발생하였고 최낙덕고문과 경남 품새사랑 회원들을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실시 생명을 살렸다. 태권도인들이 죽어가는 생명을 살렸다. 바로 수영장에서 나오다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인 남편을 안고 오열하는 아내를 보고 현장을 [...]
환경생태학자인 강병화 교수가 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들풀 100과 4439종 씨앗을 받아 종자은행을 세웠다고 합니다. 언론에서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 끝에 실린 강 교수의 글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
국내 조선족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은 한중청소년 문화지식 경연을 통해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의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 구축에 뜻을 같이하자는 데 취지를 둔 “도전골든벨! 한중 문화페스티벌”을 오는 9월 14(일) 오후 13시―18시에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펼친다. 중국조선족대모임이 주최, NGO단체 한국청소년희망드림과 공동주관하는 이번 [...]
할아버지 제삿날이라서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였다. 그런데 올케가 코트를 벗는데 팔을 올리지 못하고 쩔절매면서 혼자 못 벗고 오빠가 옆에서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왜?다쳤어요?” 물으니 “아니에요 팔이 아파서 병원 갔더니 오십견이래요” 오십견은 팔을 위로 뻗기가 힘들어 팔을 잘 올리지 못하는게 특징이다. 해서 [...]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이해 태권도성지 태권도원 개원식이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설훈ㆍ정세균 의원, 송하진 전북지사, 황정수 무주군수,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 정만순 국기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를 포함 [...]
가을에는 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봄 부터 시작해서 수 많은 삶의 무거운 걸음을 쉬지도 않고 왔습니다. 당신의 수고와 짐중에 가장 무거운 것이 무엇입니까? 그 짐을 가을날에는 한번쯤 내려 놓고 마음껏 쉴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세요. 사랑하고 재물을 모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