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23ㆍ한국가스공사)이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출격 준비를 마쳤다. 17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63kg급의 이대훈은 16강이 고비다. 대진상 이 체급의 강자이자 라이벌인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26ㆍ스페인)와 만날 것이 유력하다. 이대훈은 곤살레스와 세 차례 [...]
춘추시대 초(楚)나라 때 충신 굴원(屈原)은 청렴결백하고 일을 잘 했지만 이를 시기하는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벼슬에서 쫓겨난다. 어느 날 강을 거닐며 자신이 지은 어부사(漁父辭)를 읊고 있던 그를 알아본 어부가 그 이유를 묻자, 굴원은 “擧世皆濁 我獨法 衆人皆醉 我獨醒 是以見放(거세개탁 아독청 중인개취 아독성 [...]
오늘은 서른네번째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다. 어김없이 전국의 학교들이 축하행사를 갖고 스승의 날 노래가 울려 퍼졌다. 여기저기서 기념식이 열려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 시상도 줄을 이었다. 스승은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사제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야 마땅한 날인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
[GTN TV=황욱 기자] 한국과 이란이 5월 14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일 경기에서 금메달 하나씩 차지했다. 여자 -49kg 체급 경기에서, 한국의 하민아가 중국의 우징위를 4회전 골든포인트 라운드에서 선득점을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 체급에서 러시아의 스베트라나 이구메노바와 세르비아의 타자나 [...]
아침에 만나면 온종일 기분이 좋아지는 햇살같은 벗이기를, 누군가 실수를 해도 따스하게 품어 줄 수 있는 넉넉한 벗이기를, 꿈꾸고 있는 사람을 존중하고 꿈을 이룬 사람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있는 벗이기를, 안되는 것을 받아 들이고 될만한 것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벗이기를, 목식서생이 [...]
전북도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단 귀국 보고회 겸 기자 간담회를 열고 “3개월 이내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한시 기구인 세계태권도대회 추진팀을 꾸려 다음 달 조직 개편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해 [...]
CHELYABINSK, Russia, May 13 - The 2013 WTF World Championships got into full swing today in Chelyabinsk, with Thailand’s Panipak Wongpattanakit and Iran’s Farzan Ashour Zadeh Fallah winning the first gold medals of the tourney. The previous day had seen [...]
태국과 이란이 5월 13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일 경기에서 금메달 하나씩 차지했다. 여자 -46kg 체급 경기에서, 태국의 패니팩 용뺏아나킷이 우크라이나의 이리나 로몰다노바를 4회전 골든포인트에서 선 득점을 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역사상 첫 메달을 가져갔다. 동 체급에서 [...]
한국문화를 미주지역에 전파하고자 하는 열정은 차고 넘치나 모국의 지원이 빈약해 몹시 아쉽다는 것이 그와의 인터뷰에서 수시로 등장하는 이야깃거리였다. 미국 주류사회 및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정작 국내 주요기관들의 관심은 너무나 낮다는 것. 특히 해외 일선에서 공공외교를 펼쳐야 [...]
무릇 1년이 365일로 나눠져 있는 것은 365번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입니다. 태양이 매일 떠오르는 것은 매일 새힘을 복돋워주기 위해서 입니다. 세상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나로인해 세상이 나아짐을 보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것입니다. 소통하고 사랑하고 솔선수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