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세계선수권] 3일째-한국, 이란 금메달 획득

여자 -49kg우승자 환호700[GTN TV=황욱 기자] 한국과 이란이 5월 14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일 경기에서 금메달 하나씩 차지했다.

여자 -49kg 체급 경기에서, 한국의 하민아가 중국의 우징위를 4회전 골든포인트 라운드에서 선득점을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 체급에서 러시아의 스베트라나 이구메노바와 세르비아의 타자나 보고다노비치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남자 -74kg 체급 결승에서, 이란의 마수드 하지자바레가 우즈베키스탄의 니키타 라파로비치를 9대7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러시아의 알버트 가운과 말리의 이스마엘 쿠리발리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위 두 체급 경기 이외에 남자 -68kg 및 여자 -67kg 체급 경기가 진행되어 최종 4강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여자 -67kg 4강 진출자는 페이지 맥퍼슨, 대만의 치아 치아 츄앙, 콜롬비아의 케서린 두마르 그리고 터키의 누르 타타르이다.

남자 -68kg 4강 진출자는 주최국 러시아의 알렉세이 데니센코, 스페인의 호세 안토니오 로시요 아텐시아, 터키의 세르벧 타제굴, 그리고 한국의 신동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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