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낳은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 획득함으로써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남녀 전 종목을 통틀어 이상화가 처음이라고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세계태권도아카데미(WTA)가 전북 무주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첫 연수를 실시했다. WTA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태권도원 내 도약센터에서 ‘제12기 태권도 1, 2, 3급 경기심판 연수’를 진행했다. WTA의 이번 연수는 태권도원의 시설 및 숙박환경 등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실시하는 시범교육으로 장단점을 [...]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나사렛대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대회로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나사렛대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올해부터 나사렛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기 실적은 대한태권도협회가 관리한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대전·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한 [...]
지난 주에는 요즈음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져 가는 국제적인 커리큘럼인 IB 프로그램의 일반적인 정보와 더불어 미국에서는 IB 프로그램이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IB 프로그램은 분명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학문적으로 매우 수준이 높은 커리큘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미국 대학에서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7일 오후 8시14분 (한국시간 8일 새벽 1시14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23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역대 최대인 88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남자 41명, 여자 30명 등 선수 71명을 포함해 12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역대 동계올림픽 [...]
대학 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을 컨설팅 하다보면 IB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가끔 있습니다. 또 어떤 부모님들은 IB와 AP 과목이 모두 제공되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무엇을 이수하는 것이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한지 묻기도 합니다. AP(Advanced Placement)라고 하는 대학 수준의 프로그램에 [...]
우리말로 하는 공식적인 인삿말은 “안녕하십니까”다. 낯선 사람이건 아는 사이건 예의를 차려야 할 사이에서는 가장 무난한 첫마디다. 하도 외침에 시달리고 변화무쌍한 역사를 살아온 민족이어서 이런 슬픈 인삿말이 생겨났다는 설이 있기는 하지만, 이야말로 '자학사관'이다. 그저, '반갑습니다' 또는 '잘 지내셨습니까' 정도의 의미를 담아 [...]
캠퍼스 방문을 할 때 아예 입학처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서 각 지역마다 인터뷰를 담당하는 학교 졸업생 대표가 있어서 입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자기가 사는 지역 부근에서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기도 합니다. 혹은 대학교의 입학처 담당관이 학생이 [...]
▲ "태권도는 중장년층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얍~! 얍~ 태권!” 지난 23일, 서울 쌍문동에 위치한 한 태권도장에서 어린 수련생들의 기합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왔다. 그 모습을 뒤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태권도 품새 장인 박광일 사범이다. 그곳에서 그의 태권도 인생, 그리고 [...]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공연단이 설날인 31일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구정 국제퍼레이드’에 참가한다. ‘홍콩 구정 국제퍼레이드’는 매년 음력 설에 세계 각지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홍콩 최대 축제다. 홍콩의 설 문화를 엿볼 수 있어 각국의 관광객 및 취재진들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