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말은 들어야 들리는 법입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남의 말을 잘라 먹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비좁아도 남의 말 중간에 끼어드는 건 불편합니다. 다 듣고 나서 말해도 그리 급할것 없는 인생, 길게 말하지 않아도 우리에겐 긴 삶이 남아 있습니다. 진중하게 들어주고 [...]
▲ 다음카카오 출범 기자 간담회에서 최세훈 대표(좌) 카카오 이석우 대표(우),<사진출처=다음카카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 출범을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포털사이트 2위인 다음과 모바일 업계 2위인 카카오(1위 네이버의 라인)의 전략적 공생으로 보고 있다. 다음-카카오 시너지 낼 수 [...]
▲ 3월 18일 (2대 파손) 오후 6시 30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창빌딩 다층순환식 주차기에서 건물주의 에쿠스승용차를 주차 후, 입고시키던 중, 주차기 파렛트가 추락하여 에쿠스승용차 및 아래에 있던 직원의 소나타승용차가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3월 18일 주차장 파렛트가 그대로 추락하는 [...]
무릇,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신뢰와 명예, 눈치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지요. 처별이나 규제가 없어 더욱 그러합니다. 자기 혼자 한 약속이라도 꼭 지키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좋은 습관이 [...]
무릇, 연필에 지우개가 달려있는 까닭은 잘못 썼을 때 지우기 위함입니다. 지우개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실수투성이의 인간임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잘못 쓴 것은 지우개로 지우듯 우리 삶에서 잘못된 것들은 지우고 잊어야 합니다. 지난 날 실수나 실패의 쓴잔, 원한이나 미움, 자신의 약점이나 신체적 [...]
태권도 익스트림 퍼포먼스팀인 미르메가 25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가졌다. 다양한 레파토리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공연과 다양한 격파시범,절도 있는 동작들에 500여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환호가 계속 터져 나왔다. 6월중 있을 미르메의 K 아트홀 공연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공중을 날라 가르는 [...]
태권도 익스트림 퍼포먼스팀인 미르메가 25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가졌다. 다양한 레파토리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공연과 다양한 격파시범,절도 있는 동작들에 500여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환호가 계속 터져 나왔다. 6월중 있을 미르메의 K 아트홀 공연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이날 미르메의 공연은 [...]
붕어가 어항에서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기억력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람쥐의 건망증은 더 심해서 도토리를 땅속에 묻은 채 잊어버리는 까닭에 상수리나무 숲을 이룬답니다. 잊지 못해 힘들 때가 있지만, 잊어버림으로 득이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도 [...]
세월호 참사 비극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 대결로 대별되는 이번 선거는 17개 광역 시·도와 226개 시·군·구에서 각급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 모두 4,000여명 상당의 지역일꾼들을 뽑게 된다. 헤어날 줄 모르는 [...]
“하루하루를 산에 오르듯 살라. 천천히, 꾸준히, 스쳐 지나가는 경치를 음미하며 오르라. 정상에서 보는 전망은 그 여정에 어울리는 클라이맥스로 딱 적당할 것이다.” 해럴드 멜처트(Harold B. Melchart)의 명언입니다. 입에서 끊임없이 불평불만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등산을 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일까요. 정상에 오를 때쯤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