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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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 기대되는 런던올림픽 개막식
마침내 '경이로운 영국' 대서사극이 펼쳐진다.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이 28일(한국시간) 오전 5시 런던 북동부 리밸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의 주제는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이다. 영국이 낳은 대문호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더 템페스트'에 등장하는 칼리반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는 3막으로 [...] -
이상한 아이돌 나라의 케이팝 “왜 열광하지?…”
일군의 젊은 한국 스타들이 런던과 뉴욕, 그리고 더 많은 도시에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 문화, 팝음악을 위한 마지막 글로벌 장벽을 허물기 위함이다. 한국 팝으로 불리 우는 케이팝은 이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팝 시장인 일본에 진출하여 큰 성공을 [...] -
[K-POP열풍, 신화를 만드는 사람들⑥]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본부 대표
씨엔블루 비스트 포미닛 등 차별화된 해외공연 주도…우리끼리 하는 잔치 지양 건재한 내수시장 지키며 콜라보레이션 전략 등 필요 ▲ CJ E&M 음악사업본부의 안석준 대표 그룹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의 미국 공연. 그룹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브라질 공연. 그룹 제국의아이들 쥬얼리의 중동 공연. t윤미래 [...] -
[K-POP열풍, 신화를 만드는 사람들⑤] 김진우 레인보우브릿지 대표
인도네시아 글로벌 오디션 1만명 몰려 뜨거운 관심… 11명 선발 국내서 훈련 ▲ 레인보우브릿지의 김진우 대표 "우리 노래와 우리 가수가 해외로 직접 날아가는 데 물리적 한계가 온 지는 오래됐죠. 국내 활동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한데 어쩌면 당연한 일이에요. 앞으로 현지인을 발굴해서 우리 시스템으로 [...] -
[K-POP열풍, 신화를 만드는 사람들④] 노현태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다양한 색깔 소속가수 '유나이티드' 공연으로 꾸며…"전세계 확산일로 확신" ▲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노현태 부사장 비스트 포미닛 지나는 지난해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로 남미와 런던에서 K-POP 열풍을 일으킨 주역들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로서 회사이름을 걸고 'K-POP 브랜드'를 만들자는 취지는 독특했다. 아이디어의 중심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노현태 부사장이 있다. [...] -
[K-POP열풍, 신화를 만드는 사람들③] 표종록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
JYP 원동력은 소통·합리, 한순간 말실수로 나락… 지성·인성교육 강조 ▲ JYP엔터테인먼트의 표종록 부사장 변호사로도 유명한 표종록 부사장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업무를 시작한 건 지난 4월. 과거 JYP의 자문 변호사로 3년간 일한 경험이 있는 표 부사장은 이번에는 경영 일선에 뛰어들어 드라마 영화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