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한국이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올림픽 사상 최다 금메달 기록을 새로 쓸 태세다. 한국이 지금까지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금메달을 가장 많이 따낸 대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으로 한국은 그때 금메달 13개를 획득했다.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들겠다는 '10-10'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선수들이 자신에 대한 약속과 팀에 대한 약속 그리고 동료를 위한 약속을 모두 지켜나가고 있다. 개인적인 목표는 8강이었지만 다시 목표를 수정했다. 여기까지 온 선수들이 너무나 고맙고 한국여자배구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줘 더욱 고맙다. 남은 미국전도 전력투구 하겠다." 김형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한국 레슬링의 희망 김현우(24·삼성생명)가 금메달로 효자종목 레슬링의 부활을 이끌었다. 김현우는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2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 이하급 결승에서 헝가리의 마타스 로렌츠를 맞아 1회전과 2회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금메달을 따냈다. 레슬링이 올림픽에서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우생순’ 신화가 런던에서 재현됐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세계 최강 러시아를 극적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코퍼박스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 8강전에서 러시아를 치열한 접전끝에 24-23으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은 4강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후반기로 접어든 2012 런던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강세 종목은 대부분 막을 내렸다. 벌써 금메달을 11개나 땄다. 하지만 올림픽은 끝난 것이 아니다. 주목할 경기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리듬체조의 꽃’ 손연재(18.세종고)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9일부터 개인종합 예선을 시작한다. 9일에는 후프와 볼, 10일에는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 6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 홍콩과의 경기, 세번째 경기인 복식에서 유승민이 공을 받아 넘기고 있다. 한국 남자 탁구가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홍콩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주세혁(10위·삼성생명), 오상은(11위·KDB대우증권), 유승민(17위·삼성생명)이 팀을 이룬 [...]
[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양학선이 드디어 해냈다. 한국 체조 역사상처음 따낸金이다. 한국 체조의 희망 양학선(한국체대)이 자신의 주종목인 도마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결승전서 16.53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학선을 위한 무대였다. 단체전 예선과 겸한 예선전서 [...]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유도 선수단은 5일 귀국길에 올랐다. 하지만 유도 선수단 중 금메달을 딴 김재범(27·한국마사회)과 송대남(33·남양주시청), 동메달을 딴 조준호(24·한국마사회)는 히드로공항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한국선수단 본단에서 메달리스트들에게 오는 13일 폐막식이 끝날 때까지 귀국 연기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한국선수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