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경찰서, ‘포돌이 태권도교실, 첫 승단심사’

[GTN TV=이태홍 기자] 포돌이 태권도 교실은 성폭력•학교폭력, 4대 사회악예방을 위한, 경찰과 동래구 태권도지회(회장 박재서)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동래경찰서와 태권도협회는 경찰 간의 치안협력 동반자로 인식, ‘학교·성·가정폭력’예방을 위한 유기적 협력사항에 대해서 논의를 하여, 동래경찰서는 포돌이 태권도교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지난 2014년 4월 2일 개교식(본지 ‘포돌이 태권도교실’ 2014.4.14.일)에서 밝힌 바 있다.

포돌이 태권도교실 지도자는 동래경찰서 현직 경찰 유단자 및 동래구 태권도지회 관장(사범)중 재능기부 지원자에 한하여 정했고, 참여 대상은 동래구 거주 초. 중학생 및 성인여성, 다문화 가정(가족), 특히 학교폭력 피해자(동의를 구하여)등을 선정하여, 무료로 태권도 도복과 태권화를 지급하여 동래경찰서 9층 충렬관(체육관)에서 수련하며 교육과정은 각 기수(20명)별 6개월 과정으로 희망자에 한해 추가접수를 받아 운영하였다.

평균 연령 54세의 ‘여자 성인들로 1년 5개월여 만에 승단심사에 응심해 눈길’을 끌었다.14428260789701442826092153

수업내용을 보면 ‘태권도 및 태권체조, 호신술’등 다양하고 즐겁게 진행을 해 앞으로도 승단 자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심생에게 태권도 힘들지않는냐는 질문에 ‘재미있고, 건강을 위해 빠지지 않고 열심히’하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소개해 같이 태권도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에 합격하면 더욱 열심히 수련해 ‘2단 승단에 도전하겠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포돌이태권교실, 재능기부 지원 지도자 ‘태봉회 신용상 회장(승리마루 동일태권도장)은 이번 심사에 6명이 도전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했다.

신 회장은 태권도봉사회 ‘동료들과 연탄아궁이와 보일러로 겨울을 나는 저소득층이 모여 사는 곳에 사랑의 연탄공급’을 하고, 오염된 바다 속 수중 정화운동등, ‘사회의 약자 및 빈곤층을 보살피는 마음 따듯한 사람’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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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TV)에 보도(報道)된 부산동래경찰서, ‘포돌이 태권도교실, 첫 승단심사’ http://gtntv.co.kr/?p=12320 등 태봉회의 꾸준한 봉사 활동은 어지럽고 복잡한 태권도계에 귀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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