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태권도봉사회 불우청소년 돕기 선행

[GTN TV=이태홍 기자] 지난 6월 25일 오후 6시~11시 약 5시간 동안 부산소재 메리움 금강컨벤션 센터에서 부산시 태권도봉사회(이하 태봉회)는 불우태권도청소년을 돕기위한 일일호프집을 운영해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많은 부산시 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태봉회원의 인맥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어, 크고 작은 40여 테이블을 준비 했는데, 좌석이 부족해 실외에서 대기하는 일도 있었으며, 자리하지 못한 몇몇 손님들은 금일봉을 전하며 좋은 일에 써달라고 봉투만 전달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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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상 태봉회장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환경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련하는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쓰기로 했다.고 전하며, 찾아 주신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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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회는 지난 2008년 충남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해,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헌혈. 광안리등 오염된 바다 속 수중 정화운동 등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태권도 꿈나무 선수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정도 됐다고 밝힌다.

이 밖에 태봉회 봉사 활동에 관련한 기사내용은 지난 2015.09.21. 본지(GTN TV)에 보도(報道)된 부산동래경찰서, ‘포돌이 태권도교실, 첫 승단심사’ http://gtntv.co.kr/?p=12320 등 태봉회의 꾸준한 봉사 활동은 어지럽고 복잡한 태권도계에 귀감이 되며, 많은 태권도 단체들에게 봉사의 전초[前哨] 역할과 동기[動機]를 부여하여 잔잔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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