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올림픽특별취재단] 첫날부터 대한민국의 골든데이가 될 수 있을까. 2012 런던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식으로 출발한 가운데 한국은 대회 첫날인 28일(이하 현지시간) 최대 4개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10-10(금메달 10개, 종합 10위 이상)' 프로젝트의 초반 성패를 가를 중요한 날이다. ▲ 첫 금 기대모으는 사격의 진종오 메달 [...]
[런던(영국)=올림픽 특별취재단] 한국선수단이 2012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총 205개국 가운데 100번째로 입장한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올림픽 출전국 입장 순서를 최종 확정했다. 입장 순서는 기존 방식대로 국가의 영문 이름의 첫 글자가 빠른 순서(알파벳 A~Z순)대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28일 오전 5시 올림픽 [...]
[뉴캐슬(영국)=올림픽 특별취재단] ▲ 런던올림픽 멕시코전에서 기성용이 헤딩슛을 하고 있다. 시종일관 상대에 공세를 퍼붓고도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홍명보호가 본선 첫 경기에서 아쉬움 가득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
▲ 런던 올림픽 축구 남자B조 조별예선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멕시코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캐슬(영국)=원민정 기자 >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멕시코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주요 경계대상 1호는 역시 [...]
▲ 수영 금메달 2연패에 도전하는 박태환이 24일 오전(현지시각)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런던(영국)=올림픽 특별취재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다. 박태환의 수영은 ‘경제학 개론’이다. 마이클 펠프스(미국)를 수영 황제로 키워낸 밥 바우먼 코치는 수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효율성’이라는 [...]
▲ 한국 핸드볼대표팀의 훈련모습 [런던(영국)=올림픽 특별취재단] 런던올림픽 남녀 핸드볼에 출전한 각국 대표팀 감독들의 선수 시절 경력이 어마어마하다. 24일(현지시간)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남녀 각 12개국씩 총 24개 팀의 감독들 가운데 선수 또는 지도자로 올림픽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16명이고 이 가운데 [...]
▲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손연재 [세필드(영국)=올림픽 특별취재단] '한국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를 취재하려는 한국 취재진의 열성에 영국 현지 관계자들이 깜짝 놀랐다. 손연재는 2012 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현재 영국 셰필드에서 한창 마무리 훈련 중이다. 세계 최강 러시아 리듬체조 대표팀도 이곳에서 훈련하고 있다. [...]
[런던(영국)=올림픽 특별취재단] ‘10-10.’ 금메달 10개에 종합순위 10위.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의 목표다. 그러나 그 이상도 충분히 이룰 수 있다. 전통적인 메달밭인 양궁과 태권도부터 세계 정상급인 펜싱과 유도,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체조까지 금빛 후보들이 즐비하다. 1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회 초반에 [...]
우리나라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9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AP통신은 302개 세부종목의 메달 수상자를 일일이 예상하고, 우리나라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로 종합 9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궁에서 가장 많은 3개의 금메달을, 배드민턴과 사격에서 각각 한 개의 금메달을 예상했고, [...]